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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s first Gopro, Snowboarding in Konjiam from Euisun Choi on Vimeo.
곤지암을 베이스로 하는
말그대로 독학 보더입니다.
스승도 나까마도 없습니다.
따끔한 원포인트 부탁드립니다.
투포인트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57초부터 감상부탁드립니다.
까만색 헬멧의 머리큰 놈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곤쟘영상 보고 있자니 잼있네용^^! (전 부상자라...참 브럽습니다.)
소감은..
정상에서 처음 내려오실때 턴(엣지체인지) 하시면서 많이 불안하지 않으세요?(먼가 속도도 빠르고 급하게 턴하는..)
초급 슬롭내려오시니깐 그래도 안정감 있게 타시네요.
첫댓글 다신 분하고 동감합니다. 상급이든 중급 슬로프이던간에,
제일 중요한건 턴이 시작하고 마무리를 하며, 그 다음턴으로 하는겁니다. 그래야 연속턴을 하면서도 안꼬이고 안정적이게
되는것이죠. 지금 님은 연속적인 턴에서 마무리가 되어있지 않으세요. 그러니깐 경사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속도는 붙고 그 속도로 턴을 하자니 먼가 턴할때마다 급하게 돌리게 되고 위축스럽게 되죠.
그럼 기초부터 차근히 하자는 말이 무엇일까요?! 너무 막연하게 생각이 드실수 있을텐데.. 쉽게 예기하자면
보통 처음에 보드 배울때, 180도 턴을 하게 되죠. 어깨는 돌려! 돌려! 돌려! 해서 반원을 그리던 그때.! 그게 턴이 마무리입니다.
그럼 180도 다 돌려야만 턴이 마무리 된거냐?! 그럼 숏턴은 어찌?! 마무리가 안된거냐!? 라는 생각도 드실꺼예요.
숏턴도 토우에서 어깨 다 넣고, 다 넣으면 반대로 힐턴 어깨 다 빼고, 이렇게 로테이션을 확실하게 하란 예기입니다.
기초라는게 별거 있나요. 어깨 로테이션, 180도 턴, 업다운, 이런것들입니다.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강습 추천 드립니다........너비스턴 까지만 강습을 받으셔도 혼자서도 얼마든지 연습 할수 있습니다,,방법을 알고 나서 몸이 적응하고 숙달될때 까지 연습하는 과정만 거치면 됩니다.....헝글 그리고 인터넷에 보시면 비기너 턴 너비스 턴 강습동영상은 많으나
강습을 받는 거 만큼 디테일하게 나오진 않습니다 동영상 보고배우시는게 2라면 강습으로는 8할 이상 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제 눈이 보이는 문제점은 턴의 시작과 끝이 애매모호하다는 거,,, 업다운이 없다는거,,,,,팔/시선처리 등등이 보이네요
특히 힐턴에서 다운을 하지않고 엣지각을 만드시려다 보니 상체 굽는 현상이 생기고 있습니다
같은 곤지암에 추천 꾹
턴이 너무 쳐집니다. 줄줄 미끄러져 내려오는 느낌이 있네요~ 무슨말이냐면 턴의 끝맺음이 없습니다. 슬라이딩턴이라도 턴의 마지막에는 업을 통한 가압을 통해 슬립을 없애고 엣지체인지를 합니다. 턴의 마지막부에 슬립을 없애지 않는다면 노즈가 폴라인을 직각으로 바라보는 상태에서 엣지체인지가 불가능합니다. 직각은 커녕 폴라인과 45도만 틀어져있어도 엣지체인지하다가 역엣지걸리죠.. 이건 엣지체인지 시점에 사이드슬리핑 또는 테일슬립이 일어나고 있다는 뜻입니다. 업은 단순히 데크에서 무게를 덜기 위한게 아닌 무게를 덜기 직전에 가압을 통해 슬립을 멈추고 엣징을 하는 의미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좀더 과감한 좌우이동이 필요할 것 같네요
죄송한말씀입니다만...기초부터 다시 차근차근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못탄다는 뜻이 아니라...즐기시는것이라면 상관없는데..좀더 넘어가실려고하면 기초가 필요할것같습니다..
상체 굽는것 부터..팔 허우적..이시며...로테이션이 자연스럽지 않으십니다..
턴의 구분을 두시면서 비기너부터 차근차근 연습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