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보드 타다가 다친 부상은 아니구요,
오른쪽 어깨는 수영하다가 좀 이상해져서 쉬었다가 다시 시작했는데...
괜찮다가 다시 도졌네요.
팔을 돌릴 때마다 좀 시린게... 병원을 가봐야 알겠구요...
왼쪽 어깨는 오늘 자게에도 올렸듯이 날아오는 호치케스(스템플러)에
맞아서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아직도 욱신욱신 거리네요.
당분간은 기말셤땜에 보딩을 하지 못할 것 같아서 그냥 냅두려고 했는데
당장 낼 수영을 가야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쑥팩 같은거... 손난로 같은건데 친구가 준 거 있거든요.
그거 양쪽에 대구 찜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시로 어깨 주물러 주고
아까보다는 많이 나은 것 같은데, 여전히 쑤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