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풀스윙으로 저 어린애를 ㅠㅠ 물론 내애도 키우다보면...성악설을 자꾸만 믿게 되지만...ㅠㅠ 이건 아니다 싶네요...단순히 저 Mi친년의 처벌로 끝나서는 안될문제 같습니다... 와이프 얘기로는 그냥 여기 어린이집 문 닫고...타 지역가서 오픈하면 된다네요...ㄷㄷㄷ 나원참...불법유류 사용도 정지기간이라는게 있는데 말이죠... 원장면허 박탈내지는 뭔가 더 강화 되는 무언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어린이집 원장도 직원한테 잘하죠...
유아교육교사인지 보육교사인지 따져볼 문제입니다. 유아교육교사의경우 애초에 목표를 갖고 대학에 진학해서 체계적으로 공부하고(대부분 애기들이 좋아서) 어린이집 교사를 하는 경우이고 보육교사는 어린이집 교사들이 너무 없으니까 정부에서 간단하게 기본 교육만 수료하면 교사를 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인데요. 어린이집에는 대부분 보육교사가 많습니다. 유아교육 교사는 많지 않습니다. 이유는 워낙에 박봉이고 하니까 좀 하다가 못버티고 떠나는 경우가 많은거죠. 월급도 대학나와서 전문교육 받았는데 일반 보육교사랑 별 차이가 없으니 상대적 박탈감도 크고요. 보육교사의 문제점이 대부분 할 일이 없다가 이거라도 해봐야겠다 하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일이 힘들면 몇달하고 그만두고 이러다보니 체계적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기에 어려움이 큽니다.
어린이집문제가 끊이지 않는건 현재의 제도적인 문제점이 크다고 봅니다. 근본적인건 고쳐지지 않고 감시와 억압으로 막으려 하는건 결국 안보이는곳에서 문제를 발생시킬 뿐인거죠.
십알...저런 사람이 있다는게..참 내..
제 조카가 당했음 다구리 나갈것 같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