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테라LX 을 타고 있는데요
어제 베이스에 손톱으로 글거보니 엣지에 걸리더라구요
이거 평탄화 작업하면 문제 없나요?
그리고 이왕 평탄화 작업하면서 엣지도 손봐야 하는건지?
알려주세요^^~
3시즌 탔는데 2번 정도 엣징+왁싱+평탄 작업한듯 싶네요. 웰팍에서 75000원 , 휘팍에서 85000원... 넘 비싸... ㅜㅜ
개인 적인 느낌을 말씀드리면
4년간 탄 데크가 있는데 왁싱을 자주 하지않고 야간 강설 에서 타다보니 단차가 눈에 보일정도로 생긴 데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단차가 데크의 전반적으로 생긴게 아닌 바인딩 아래 부분만 집중적으로 생기다 보니
슬라이딩 턴시 데크가 바인딩 아래부분만 더 마찰이 걸려 이질감이 느껴졌고 스무스한 슬턴이 안되더군요
카빙에서는 솔직히 큰차이 못느꼈지만 찝찝한 감이 들었고요
전 개인적으로 왁싱을 하고 엣징을 하듯 베이스 평탄화를 하며 단차를 없애는것도 데크의 관리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에서 우리나라와 같은 인공설 위주의 강설을 가진 스키장이 없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만 있는 개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엣징은 효과 있다고 생각되는데 평탄화는 좀 꺼려지네요.. 정말로 1미리 2미리 정도의 단차를 느끼실수 있는 분이라면.......묻답에 계시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제생각에는 그렇게 디테일하게 느끼면서 타는것보다 편안하게 타면서 자금 모으고 내년 내후년 미래를 위해 기다리는게 나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런말 하면 태클도 많이 있을수 있겠으나 같은사이즈 데크 같은사이즈 바인딩 같은 부츠를 착용하고 여기서 데크의 단차만 1미리 2미리 차이를 두고 라이딩 했을때 그만큼의 차이를 구분하실분이 몇분이나 될까 생각해보면....음..... 100분중 1분이면 많을거라 생각해요...
평탄화 작업 하면서 엣지는 자동이지 싶습니다.
슬턴할때 걸리는 느낌 없으면 굳이 않하셔도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