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촌보딩하러 갔죠..
뭐 저도 초보긴하나 컨트롤은 다한다고 자부합니다 ^^;;
상급에서 내려오는데 한분이 .. 컨트롤 불능으로 저와 출동..
원체 튼튼해서뤼 어깨부딛치구 넘어졌는데 사과할 생각을 안하시길래 노려봤더니 그제서야..
뭐 크게 안아프니..
두번째.. 같이간 분이 초급이라.. 드래곤에서 내려오다가... 역시나 초보분들
인간모글을 형성하고 있어서.. 피하고 피하고피하고피하는데
여자분이 끝내 따라와서 받아버리더군요..
외쪽팔 재대루꺽였는데..
당시 통증없고 빨랑 탈맘에 다시올라가구..
이번엔 중급이세 쭈욱~ 내려오면서 점프하며 장난치며 내려오는데
분명 전방 아무도 없는거 보고 쩜뿌~~~ 했는데
갑자기 나타난 여자분이 자빠링을.. 허헐..급해 몸을 틀었는데..
엉덩이 겁나게 박아서.. 으윽...말두못하구..
왼쪽 허벅지두 아프고..
여자분 상태 확인하구 그냥 이번엔 상급...
내려오고 2번내려오는데
왼쪽무릅하고 엉덩이가 장난 아닌듯해서..
의무실가서.. 대충 치료받고 지금 집에서 개기는 중입니다..으윽..
내일이면 하나도 안아팠음...하는 소망....


-제발 서로서로 조심좀.... 쫒아와서 부딪치는분 제일 미워요.. ㅡㅜ)
엮인글 :

2004.01.23 21:17:05
*.118.196.79

전신 타박인데 빨리 낫는방법이 뭘까요 ㅡㅜ 28일도 약속 잡혀있는디..흐미..

2004.01.23 22:55:21
*.216.154.58

사우나 한번이면 족하리니...

2004.01.23 23:12:48
*.118.196.79

^^ 저도 그러길바라는중입니다요~~~ 다른데 다괜찮은데 왼쪽허벅지가 쪼까 심해서 ㅡㅜ

2004.01.24 00:16:42
*.189.206.250

참~ 많이도 부딫히셨네여...
저는 워낙에 몸을 사리고 타기 땜에 왠만해서는 부딫히질 안거등여...

2004.01.24 03:23:13
*.117.145.72

저도 거의 안부딪히는뎅....부딫히는사람은 계속 부딫히더군요....쩝...방어보딩 필수

2004.01.24 03:47:42
*.118.196.79

어제 운이 않좋았나봅니다 ㅜㅜ 상급경사에서 내려오다가 턴돌으려는 순간 받아버리니 대책이 없더군요... 보호대라도 다할껄...
풋내기닥터보더

2004.01.24 12:07:12
*.218.1.59

특별히 심하게 아픈곳이 없으면,,약국가서 부루펜 사 먹고, 뜨거운 물에 몸 푸세요,,

2004.01.28 22:06:17
*.149.164.123

전 3일정도 쉬니까 ㅈㅋ 괘안더라고여...

2011.10.03 17:36:01
*.8.232.109

건강한게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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