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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막 낙엽에서 턴으로 넘어가는 초짜 보더 입니다.
이제 막 업 다운을 주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요
이걸 하니 허벅지가 터질꺼 같네요
다음날 되니 오른쪽 허벅지와(레귤러 입니다..) 허리쪽 근육이 터질꺼 같은데요.
기분 좋은 근육통입니다. 허리 삐끗 했을때의 느낌이 아니고 데드리프트 빡시게 한 후 느낌
평소에 자전거와 헬스를 꾸준히 해왔기에 하체 근육은 자신이 있었는데 알이 엄청 배기네요.. 비슷하지만 쓰는 근육이 다른걸까요..
(자전거는 시즌기엔 주마다 100km 이상씩 타요~ 자전거 시즌은 3월~11월 ^^;;)
저번에 스노우보드가 놀이냐 운동이냐 하는 논쟁이 있던 글을 봤었는데 관강보딩이면 놀이고 전투보딩이면 충분히 운동이 된다는 확신을 가졌네요~
암튼 오른쪽 허벅지가 더 심하게 아픈건 후경을 주는 습관을 아직 못버려서 다음번 연습할땐 왼쪽발에 더 힘을 주면 될거 같은데
왜 허리쪽 근육이 당기는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 일부로 상체 로테이션을 주려고 신경을 쓰긴 했는데 그것때문에 이정도 근육통이 생길거 같진 않고.. 자세가 잘못된 부분이 있는걸까요? 프레셔 줄때 최대한 허리는 세우고 하체로만 주려고 노력했는데 아직 부족한걸까요..
고수분들의 의견을 주시면 다음번 연습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전경을 주라해서 골반까지는 앞으로 내밀고 상체는 뒤로 빠진 상태에서 타더라구요 ㄱ래서 허리통증이 왔던건데 혹시 그런 자세로 타는게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