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은 아닌데 뭐라 반박을 못하겠다 틀린말이 아니네...

초급에서 뭐라고 하는건 솔직히 어느정도 이해는 되는데.....중상급에서??? 에이 그건 정말 아닌거같애요...무한이기심 쩌는 사람들이네요....

10세미만 아이가 중.상급은 조금 무리아닐까요~?

아이가 별로 안좋아한다면 실력이 그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중상급자에 초보자들 데리고 와서 강습하는 사람들도 있죠. 전문강습이 아닌 지인강습....

사이드쪽에서 한다고들 하지만, 가르치다보면 슬로프 중간에서 넘어지는 경우도 있을텐데....

강촌갔을때 좋은점은 중상급이상 코스는 스케이팅 안되면 리프트 탑승이 안되서

중상급자에 앉아있는 생초보들은 많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대명에 그런 사람들 많아요

분명 방송으로도 실력에 맞는 슬로프 선택 하라 하고

만약 위반시 당 스키장에선 일체 책임을 질수 없다

타 스키어나 보드어에 방해가 될수 있다

위험할수 있다 ...라고 방송 해요

근데 한 6~~~9살 아이를 테크노에 데리고 와서 방목하는 부모 속 마음을 알고 싶어요

우리애는 잘 탄다

여기 혹시 아이들 데리고 오는 부모님들

아이 사고 안 나고 잘 탄다고 하시겠지만

속직히 아이랑 부딪히면 무조건 박은 사람이 잘못 받쳐도 잘못

그래서 아이들 피하는 겁니다

아이들 특징 바로 앞 내가 갈길만 처다 봅니다

그러니 주변 상황 못 보죠 이거 당연합니다

근데 부모는 그런 애들 멀리서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

아동 학대에 수준 입니다

아이는 턴도 지대로 못해 진짜 양발 A로 하고 엉덩이 뒤로 쭉 뺴고 기어 내려갑니다

그러면 슬로프에 스키어나 보드어는 그 애 다 내려갈떄까지 기다렸다가

내려가야 할 상황이 옵니다 물론 추월해서 먼저 갈수도 있지만

만약 하나 상황이 오면 진짜 독박 씁니다

부모님의 이기심인지 아님 우리 아이는 진짜 잘 탄다고 생각 하시는지 ...

무주...10세미만의 아이 안전하게 가르쳐 준다고 아버지 되시는분께서

애기 앞에서 다리 잡아주고  마주보는 자세로 뒤도 안보고 주~~~욱 내려오시더군요

사고 나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사고 났음;;; 부딪힌 사람은 무슨 죄인지...ㄷㄷ

미안하단 말없이 자기 애부터 챙기더군요..허허 참;; 

다들.같은 마음이지만 릴렉스하시고 부드럽게~^^

애들이나 초보자 가르칠때 제발 기본매너부터좀 갈챠주세요,,,

어제도,,본의 아니게,,,,맆트에서 폴대들고 장난치는 초등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ㅡ.ㅡ

" 얘 들아,,,,그 폴대에 눈 찔려서 장님된 사람얘기 들어봤니??""  라고 하면서,,,,얘기가 시작 됐죠,,,

그자리에선 뭐....네!  네!  하면서 알겠다고 했는데,,,금새 잊어버리고 또 장난치고있을듯요,,,ㅡ.ㅡ

사고라는게.. 한쪽만 잘못해서 나는 사고는 별로 없죠....

저는 애들이건 초보건 사고날 확률이 있겠다 싶으면.... 그 라이딩 한번 포기하고 멀리 돌아서 그냥 내려갑니다.

굳이 그 옆 스치고 지나가다 사고나면.... 저만 손해니까요...

머 그런 분들 무서워서 피하나요??

네.. 완전 무서워서.... 피하는겁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