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야간을 탔었습니다 ㅠ.ㅠ
레드 차도에서 신나게 놀고있는데..
레드 차도에서 골드쪽으로 빠지기 직전 언덕이 형성되 있는데서..
어설픈(?) 매소드를 하고 놀다가
이번에는 인디 그랩을 해야겠다 판단하에 -_- 사람 주위를 살피고..
질르고 뛰어서 그랩을 했는데 -_-;;
왠걸.. 갑자기 서있던사람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아직 턴이 확실히 안되는 분 같아 보였습니다.;;
제가 오는 걸보고.. 뒤뚱뒤뚱 거리시길래..;; -_- 피한다고 몸을 움츠려..
다행히 그분하고는 데크만 살짝 부딪힘..
그분이 당황하셔서.. 괜찮으세요? 라고 묻자.. 저는 -_- 항상 괜찮다고. 해본적밖에 없어서;;
발목이 아팠으나 -_-; 괜찮겠지하면서.. 괜찮다고.. 했습니다. 물론 과실은 100% 저한테 있으니까
안괜찮으면 -_- 어쩌겠습니까;;;;
근데.. 이게 왠걸.. 일어나 보니.. 힐엣지는.. 어영부영 주겠으나.. 토우엣지는.. -_- 아파서
줄 수가 없는.. 그런 상황이;;
어찌되었건.. 패트롤을 부르는건. -_- 쪽팔리다는 판단(?) 하에 그냥 사람들 대충피해가며;
내려 왔는데 왠걸. -_- 걷지도 못하겠더군요.. 의무실가서. 보니 붓지도 않고 멀정하길래
맨소레담(만병통치약 ㅡㅡ;)바르고.. 나와서.. 콘도가서 쉬고..
오늘 집에왔는데 복숭아 뼈가.. 3배는 뿔어있군요 ㅠ.ㅠ
헝글님들은 모두 안전보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