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이...

조회 수 939 추천 수 0 2004.02.17 11:05:34
아랬분이 무릎에 물이 찼다고 하시는데..저도 같은 증상인듯합니다..
물찬거..피 안 뽑고 버티면 안되는지..시즌이 얼마 안 남았는데..
지금 뽑았다가..아예..접는거 아닌지..궁금합니다..
피 뽑을때,,아픈가여,,?ㅋㅋㅋ
엮인글 :

2004.02.17 14:03:02
*.251.250.134

제가 지금 겪고 있는데요...
병원 안가구 한 40일 지났네요....
첨에는 무감각 하구 제살 같지가 안터니 지금은 감각이 좀 돌아 왔습니다..그냥 참고만 하세요..
그리구 다친 무릅에는 항상 압박붕대같은걸 감아서 붓기를 줄였다구 해야 하나...? 그러면 심한 보딩또는운동후 보면 붕대 안감은 부분에 피멍이 계속 생겼다 없어지구 또 새로 생겼다 없어지구.....그쪽으루 피가 빠졌나봐요...그리구 붕대 감은 이유는 뛰어다닐때 무지 무릅이 출렁 거렸어요..거기다 무슨 무거운걸 달아논거 처럼...그리구 예전에 무릅 뿌러졌을때 피뽑았었는데 아프다기보단 무지 시원했었어요...

2004.02.17 17:07:00
*.148.79.24

피가 나온다고 하셨죠? 병원가세요^^
인대 몇개가 끊어지거나 근육이 파열되신겁니다.
수술대에 오르실지도...

2004.02.17 17:08:02
*.148.79.24

인대 한두개 끊어져도 젊을 땐 근육이 잡아줘서 움직이는데 지장은 없으나 웬만하면 수술하라는 정형외과의 소견을 들었죠.

2004.02.17 17:57:49
*.144.134.58

빨리 빨리 병원가보세요.
관절은 한번 다치면 앞으로 고생합니다. 나이 더 들어 무릎이 아파서 움직이지 못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다쳤을 때 제대로 치료하세요.
그리고 관절에서 주사기로 물빼는 것, 제 경우는 별 것 아니더군요. 의사분꼐서 미리 조금 겁을 줘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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