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보고서

글 수 4,164

쇄골이 부러졌는데요

조회 수 1220 추천 수 6 2004.02.23 21:13:31
쇄골보더 *.155.43.77
오늘이 3주첫날입니다.

부러지자마자 갔던 병원의 엑스레이를 봤을땐...

두동강이 나있고 약간 벌어져있었어요....

오늘 집앞 정형외과가서 찍으니까.....

그 두개가 -_  이런식으로 겹쳐서 붙어있던데.....

이거 상관없나요??  -- 이런식으로 나란히 안붙어도 상관없는지

의사가 잘붙고있는거라고 그냥 시간을 가지고 기다리는수밖에 없다고

이주후에 와서 사진이나 찍으라고 그러긴 했는데

괜히 걱정되네요

그리고 그냥 작은 조각도 하나 나있던데

상관없는거죠?

쇄골다치신분들글 읽어보면 제가 젤 적게 다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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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골

2004.02.23 21:28:17
*.213.150.9

상관없습니다. 뼈는 약이 없습니다. 오직 시간이 약이지요.
어긋나서 붙으면 지금은 괜찮은데 나중에 나이들어
비가온다든지, 날씨가 구질구질하면 그땐 좀 통증이 오겠죠.
저도 어긋나서 붙은 상태인데 뭐 그냥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제비야

2004.02.23 22:15:28
*.237.209.200

으... 부상보고서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 읽고나면 제가 초보라서 그런지 보드장가기 무섭습니다. ㅠ.ㅜ
다치시는분들이 의외로 많으시네요.
보호장비없이 그냥 타고 있는데 하나 장만해야 겠네요.

에휴.. 그나저나 왜일케 보드장 가고 싶은 생각만 나는지.

부상 당하신 분들 빨리 쾌차하시길 빕니다...
쿨~!

2004.02.24 03:38:54
*.37.61.102

잘 붙은거 맞습니다.. 제친구도 올 시즌초에(12월) 왼쪽갈비뼈 5번 6번 두개가 뿌러졌는데... 3주기나구 엑스레이 찍으니까
님께서 하신말처럼 뼈가 -_ 이렇게 불었는데 2주있다가 다시 찍어보니까 층생긴곳이 쪼금더 두텁게 붙었습니다..
뼈에서 나오는 액(?)이 원래 그렇게 만든다구하네여.. 걱정마시구 몸조리 잘하세여... 글구 원래 쇄골은 무쟈게 약한뼈라 한번 뿌러지면 조금 조심하셔야 될꺼예여.. 몸조리 잘하시구여... 이상 허접 답변이었습니다..
한당이

2004.02.24 22:37:15
*.34.247.238

저는 네조각 나서 수술했는데.. 조금 보기 흉해도 그냥 굳이는 편이 나을꺼같습니다.
수술후 2주가 지났는데 수술 후유증으로 수술받은 어깨쪽 손가락이 말을 듣지 않네여..
그래서 또,물리 치료중임돠...... ㅜ.ㅜ
6~8주 추가소요 된다고하네여~ (총 :12주/뼈굳는거, 물리치료)
물고기

2004.02.26 23:31:09
*.200.55.202

제 남친도 지금 쇄골골절된지 한달째입니다. 만 한달이 되었군요. 골절된지 3주만에 다시 사진찍어보니 하나도 안붙었더라구요. 남친이 심난해하고 많이 충격받았었는데...님도 아직 붙질 않으신거군요. 그래서 그때이후로 8자붕대를 정말 꽈악 매고 다닌답니다. 이제 1주일후에 다시 병원가서 사진찍는데 좀 잘 붙었으면 좋겠네요. 빠른 쾌유 바랍니다
니오

2004.03.30 17:31:21
*.51.9.14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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