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말에 보드타다가 다쳐서 병원에 가보니 무릎인대가 늘어났다내요.
다쳤을때 아픈건 거의 없고 그거 불편한정도 였는데 인대가 늘어났다니 좀 황당하더군요.
그래서 현재 반깁스하고 있습니다.
근데 친구가 주말에 스키장을 간다고 하네요.
별로 아프지도 않은데.... 콱 미친척하고 가서 탈까 생각중입니다.
여러분.. 이거 미친짓이겠죠? -_-;;
제가 이렇게 다쳐본적도 처음이고 별로 아프지도 않아서요 자꾸 이런생각이 드네요.
정말 큰일날 생각이면 어여 저를 다그쳐 주세요~~
p.s 참고로 병원에서 5주 진단 받았습니다만 현재 5일 지났습니다. -_-;;
그게 호전 되지가 않아.. 시즌 끝나고도 6개월이 지났는데도 아프더군요..
타는것도 좋지만... 일단은 몸생각먼저 하심이....
(근데 저같은 경우 아파도 타는 성격이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