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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6만원짜리 매직xx 샀습니다.
대충 데크의 각도를 알기에 ...
베이스 0.5도에 엣지 89도로 엣징기를 슥삭슥삭 문질러봤습니다.
귀차니즘 + 힘드니즘으로 ...
일단 한쪽만 해봤는데 ...
다른쪽과 비교하니 빤딱빤딱 녹 없어지고 ...
엣지 날이 상당히 날카로워 졌습니다.......
손톱 위를 엣지날로 긁어보니 손톱이 싸악 벗겨집니다....
엣징 안한쪽은 손톱 문질러도 벗겨지질 않고 민둥맹둥합니다.....
장인들이 하는 수작업 엣징은 비싸서 못하고...
탈때마다 이정도 퀄리티만 나와줘도 만족할듯 합니다.
dmt 다이아몬드 스톤파일은 토코 ,볼라,스윅스 제품을 쓰는것이 좋습니다. 국내에서 오래전부터 비슷하게 만들려고 노력했지만 적당한 간극을 만드는게 쉽지 않다고 합니다. 자기데크 한장만 하므로 쇳가루가 떡이된 상황이 그리 문제되지 않는다 생각하면 크게 상관없을수는 있겠습니다. 가격차이가 매우 크다면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그냥 dmt파일 1~2만원이니 하나 사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강설일때 살짝 미는정도로 사용하는게 좋지 싶습니다.
그리고 댓글중에 사이드엣지만 갈아주는거보다 살짝 베이스엣지를 손질을 같이해주는것이 훨씬 효과가 좋다고 해요. ^^
셀프 엣징기 다루기 어렵지 않나요 ? 혹시 판매처좀 알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