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즌에 레일타볼라고 하다가 정강이로 떨어졌었습니다...
쫌 아프고 의무실 가보니까 살이좀 패이고(2-3미리는 패였었던듯..;;)
멍들고 피나고 하길래 빨간약 바르고 잘 지냈습죠
근데 1월에 다친게 아직까지 까맣게 흉터가 남아있고 주변에 비해 살이 좀 들어가있습니다.
만지면 감각이 100% 돌아온거 같은 느낌이 아니고 마취주사 맞은거 같은 둔한 느낌이 듭니다.
살살 긁어보면 전혀 느낌도 안나고 피부도 비닐같은 느낌이 드는게 이상하고요.
제가워낙 몸을 안다치게 굴리는 사람이라 이런 상처 처음인데 이거 원래 이렇게 안낫는 건가요?
그냥 흉터인가요 아니면 따로 치료가 필요합니까?
사실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는데 가끔 보면 보기 안좋아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