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용평에서 아이스에 왼쪽무릅을 심각하게 찧고나서
병원에 가니깐 연골연화증이라나... 연골이 약해진 병이래요.. ㅠㅠ
다치고 바로 안가고 몇달 썩혔더니 생긴 병이었나봐요.. 꾸준한 물리치료와 운동치료가
필요하다고했는데 사실 별로 열심히 안했거든요 ㅠㅠ 어느정도 무릅 불편한거 알면서
어제 강촌에 처음으로 타러갔다가 집에가기전 마지막 라이딩 도중에 또 날라서
무릅 찌었는데 이번엔 장난 아니네요 ㅠㅠ 하아..
왼쪽무릅을 구부빌려면 느낌상으로는 인대라고 해야되나.. 엄청나게 땡기고 아프네요.
아 진짜 첫출정이라서 안다치고 오는걸 목표로 하고 간건데.. 내일 병원가봐서 점검 해봐야
알겠지만 진짜 속상해 죽겠습니다. 헝글 여러분들 보호대 좋은거 차세요!!!
역시나 보드에 있어서 안전만한건 없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