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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일거리가 떨어져 논땡이 부리고있는 지나가는 직장인입니다.
제가 남중 남고를 나와 삶에 쪄들다보니 어느새 대학은 여자가 90%인 과를 나오고
직장 첫 발령지 또한 운좋게? 여자가 90%인곳을 다니게 됬습니다.
처음엔 이쁜 선배들도 있고 아줌마들(팀장,차석 등등) 대하는게 학교의 연장인거 같아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1년 반이 넘어가다보니.. 이게 참 뭐랄까..... 남들이 본는것만큼 좋진 않더군요
물론 장점은 분위기도 편하고, 딱딱하지 않고, 옆자리샘도 이쁘장해서 누나라고 장난도치고,
특히 자잘한 먹을것을 챙겨주셔서 살이 6킬로나 쪘습니다;;;
여러 장점들이 있지만 일적인 면으로는 남자랑 좀 생각이 틀린 부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나중가면 부서 발령이 남자가 많은 부서로 가게될텐데 왠지 여기에 익숙해서 적응도 힘들거같고
남자들만 있는 부서는 어떠신가요??
혹은 여자가 많은 부서에서 일하시는분 계신가요?
난 이글 반댈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