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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을 방법 없을까요...
수술해서 사람이 거의 죽어가고 있는데 ㅠ
새벽 1시 반쯤에 일어나서 ㅠㅠㅠㅠㅠㅠ
횡단보도 건너는데 치고 도망 갔습니다.
차 번호판은 못봤구...너무 쏜살같이 달려가서..................................
차종은 아이써티 검정으로 기억납니다.
범퍼 파편은 경찰서로 넘겼는데....
기다리란 무성의한 말만 계속 하시네요..........................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모든분들 답변 고맙습니다 (--)(__)
희망을 가지고 기다리는 방법 밖에는 없는 것 같네요 ㅠ
지역이 울산인데, 그지역에 방범 카메라가 없는 지역이라ㅠ
감사합니다.
일단 지인이 사고를 당하셔서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빨리 호전 되길 빕니다~
이럴경우에는 단서를 하나도 못잡았다가 더 맞겠군요~ i30가 치고간 범퍼의 조각이 떨어졌길 망정이지 안떨어졌으면
차종이 i30인지 자동차의 색이 검정인지 아무것도 몰랐을거 같네요~ 사고 당했을시에 i30란 인식이 들었으면 분명 번호판 한
자리쯤은 기억하실수 있을텐데 떨어진 범퍼조각만으로 사건의 실마리를 잡게 댔네요~
일단 그 범퍼 순정 인가요?? 보통 i30가지고 계신분들 거의 50/50으로 튜닝하신분 50, 순정이신분 50 이신데 만약 범퍼가 순정
이 아니라면 조금은 희망을 걸어볼수 있구요~ 칠을 올린차일수도 있으니 칠까지 한번 새심히 보시길 바랍니다~
i30 동호회 여러 군데 인터넷상으로 다니시면서 벼룩시장이나 기타 한번 잘 보세요~ 만약 조금 머리가 있는 운전자라면
현대 가서 범퍼 교환을 하면 리시트에 남으니 벼룩시장으로 오프로 구매해서 장착할수도 있는 문제 입니다~
이런 사건의 경우 경찰의 힘보다 가족이나 지인분이 발로 뛰어주셔야 잡을수 있는 확률이 높겠군요~ 사건 해결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ps. 새벽대 시간인걸 감안하면 분명 음주에 의한 사고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음주는 빼고보자는 심정으로 뺑소니를
한걸수도 있구요~ 아마 몇일내로 음주만 뺄 작정으로 그 사람이 뺑소니 친거라면 자진해서 경찰서에 자수할수도 있으니
그 점도 희망 걸어보시구요~ 뭐 그렇다고 음주혐의가 사라지진 않습니다~ 음주 측정 방식에는 역추산 방식으로 위드마크
음주 추론 공식란게 있습니다~ 혈중 알콜 농도가 시간당 0.015%씩 감소하는걸 응용해서 사고 당시의 음주농도를 측정 하는
방식인데 일반 사람들은 잘 모르는 상식이라 바보처럼 자수할수도 있는 문제니 희망 놓지 마시고 꼭 잡으시길 바랄게요
경찰이 기다리라고하면 기다리는수밖에 없을듯하네요...
주위에 CCTV있으면 확인하시는방법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