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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삐와 점심때 감성돔이란 놈을 먹고왔습니다.
솔직히 제가 아직 쨤밥이 덜되서 생선을 잘 먹을줄 모르거든요.
여지친구는 생선을 좋아하는 시라 회집이나 생선집같은데 자주가는데요~
저도 먹을 줄은 모르지만 다양한 물고기를 시식해봤지만
감성돔.......
와..............
이게 진짜 물고기인가?
요리를 잘한건지 물고기가 맛난건지...
일단 감성돔 비릿네가 안나데요~
이삐가 하도 감성돔찬양을 하길래 기대하며 한입
와............
주...죽인다!!
이빨 안까고 내가 먹어본 모든 생선요리중에 가장 많있었습니다.
입에서 살살 녹는다라는 말이 이해가 되는 점심이었습니다!
회밖에 먹을줄 모르는 놈이 처음으로 쪽쪽 빨면서 감성돔 먹은....감성돔의 위력
회모둠정식이랑 감성돔구이, 대구탕이엇나?(-_-;;치맨가 갑자기 이름이 생각안나네요 회먹고 나면 꼭 먹는 그것!)
이렇게 해서 2인 12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아침에 빼빼로 받은것도 있어서 내가 내야지했었는데
같이 웃으며 즐겁게 식사하고 우리 이삐 즐거워하는 모습보니 뿌듯하네요^^
돈 더 못쓴게 아깝다랄까?;;
아 돈아껴야하는데ㅋㅋㅋ
헝글로 업무를 시작하면 꼭 즐거운 하루가 되네요!
헝글여러분 좋은 하루 되세요^^
혹시 Just 매운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