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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만에 등장한 생존왕입니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쭈욱 달리고 온 후기? 썰을 풀어놓고싶어서 월요일부터 키보드를 타고있습니다.
지난주 웰팍 설질 정말 좋았습니다.
설질은 좋은데 외로운늑대 한분이 외롭게 보드를 타고 계시더군요.
해민님 방가웠지만 고독해보였어요. 힘내세요.
푸드코트에서 정종한잔 하고있는데 야상간지남 토끼삼촌님만나었죠.
여러얘기 나눴지만 하나 못 물어본게 있습니다.
"도끼삼촌님께 스텀패드란?" ㅋㅋㅋ 여러모로 수고하십니다.
그리고 토요일!! 두둥 대망의 보드크로스 경기날이였습니다.
30여분 출전하셨고 우연히만난 간튜닝님 방가웠습니다.
도전하는 당신이 진정한 승리자였습니다. 물론 같이 도전한 저도 승리자로 쳐 주세요. ㅋㅋ
예선전 결과 공개~
쪼기 보이는 174번이 제 기록입니다. 오오~ 완전 빨라~
스타트라인에 선 생존왕~! 오 완전 위풍당당해!!!
하지만 결과는 9등 예선탈락...
8등과 불과 0.1초 차이... 아 진짜 아쉬워서 ㅠㅠ
근데 경기참가자중 보드크로스 선수들이 있었는데....
아마추어 경기인줄알고 나갔는데 선출이라니... ㅠㅠ
심지어 선출이 4명이나...
위에 기록표에 보이는 20초대 선수들이 선출인듯합니다.
아쉽지만 결과에 승복하며 시즌방으로 와서 시즌방 동생과 주짓수 스파링 한판!!!
당연히 아까 보드크로스의 한을 풀었죠.
1판 기무라 승
2판 암락 승
3판 길로틴 승
물론 상금은 없음....
이렇게 보낸 즐거운 주말이였습니다.
번외로 만난 부천놀쇠,김치,8년째낙엽중,도래미파,이말련,또 등장 혜민님 모두 방가웠습니다.
아 맞다 네오님도 만났습니당.
ps - 일요일날 안타깝게 사고난 동생님이 몸상태가 많이 안 좋아서 걱정이 큽니다. 빠른 회복을 빌어주세요.
너무 이뻐하는 동생이고 너무 연약하고 싶어 하는 동생입니다.
아아아!! 복부자님~ 부자되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