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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한번씩가서 동영상 강좌보고 따라해 보는 중입니다.
맘같지 않네요.. ㅜ.ㅜ
발차기가 고쳐지질 않아서 고민입니다...
한달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지적 부탁드립니다.
http://youtu.be/HFTTGqM2JJw
뒷발차기에 너무 연연하지마세요~ 그것도 보드를 사용하는 한 방식이에요
자세 자체에 너무 연연 마시구,, 보드위에서 좋은 밸런스를 느껴보세요~ 좋아지실겁니다
히라마 아시나요? 히라마가 한말인데요
제가 약간 변형해서 써보면,
보드위에서 뭔 짓을 하던 밸런스가 잡혀있으면 된다~ 물론 상황에 맞는 밸런스겟쬬~
자세로 굳이 조금만 말씀드리면 지금 하시는 턴으로 볼때는,
턴을 하시려는 초반에 약간 진행방향 (노즈) 쪽으로 몸을 던져보세요~ 약간만
영상을 보니 턴초반에 오히려 몸이 진행반대쪽으로 기운채 턴방향(엣지)를 바꾸려해서 약간 불안해보이기도 하네요~
이건 자신이 어떤방식으로 타냐에 따라 다르기도 할거 같은데, 암튼 제가 볼땐 그래요~
그리구 하나더, 다운 업 이런 동작들이 분명 좋은 효과를 가지고 오긴 할 수 있는데,
지금 보면 그 동작들에 약간 메여있는듯 하시거든요~
언제든 자신의 몸을 내리고 올릴줄 아는 밸런스를 해본다 정도로 맘대로 하시되,,
지금 하시는 라이딩에서 어업~ 다우운~ 이거에 메일 필요없구,,
턴마무리 마지막 순간에 살짝 순간적인 업! 하면서 아까 말씀드린 진행방향으로 몸을 살짝 던지듯
그리고 다시 평상시 자세 (다운)
이렇게요~
하시면서 그게 나의 라이딩에 어떤 느낌인가?? 정도를 느껴보세요~
저랑 되게 비슷하세요 ^^ . 저두 막 연습중이라 도움되실까 싶어 글 남겨봐요. 위 Funkyhsc 님이 참으로 아름답게 잘 설명을 해주셨는데 저도 턴진입시 뒷팔을 좀더 들고 앞팔을 내리는 식으로 전경주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요 많이 좋아졌다고들 하네요.
그리고 자세를 바로 잡으시려면 인클(기울기)로만 턴을 하면서 전경주려 하지 마시고 너비스턴할때처럼 중경상태에서 폴라인으로
조금 흐른후 다운과 전경을 주시면서 턴을하는것을 연습하시는데 자세잡기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연습중이구요. 이게 익숙해지면서 인터미디어드턴이 되는것 같아요. 저도 강습없이 1.5시즌정도 타고 지금 다 뜯어고치고 있는데요 같이 화이팅해요 ^^
토턴할때 로테이션이 안되고 같이 돌고있어요. 힐은 그나마 어깨가 먼저도는데요. 토턴은 거의 데크와 같이 도네요. 제 주위에도 이런애가 있어서 잘알아용. 턴진입할때 전경을 주고 타보시면 오히려 턴이 잘되는것을 느끼실거에요. 후경보다는 전경이 좋구요. 거기에 플러스 위에 말씀하신것처럼 앞에 어깨를 떨구는건데 그건 너무 떨구는것이아니라 슬로프 라인에 맞게 어깨를 마추는거에요. 즉 결국 전경을 줘야지만이 데크가 내려가면서 5:5 무게가 되는 비비피가 되면서 턴을 할수 있답니다. 모든 턴의 스킬들을 잊으시고 엣지 체인징과 로테이션만으로 턴을 해보세요. 당연히 기울기는 들어가지만 중급자 슬로프 정도에서 롱턴으로 전경을 주면서 로테이션만으로 돌아보세요. 많이 좋아지실거에요.
무게중심을 진행방향으로 주라는거에요. 앞으로 진행하니까 전경, 뒤로빠지면 후경이죠. 우리가 버스위에 있을때 버스가 출밝하면 뒤로 몸이 쏠리죠. 이것이 보드위에서 후경과 같은 건데. 진행방향으로 데크가 갈때 내가 5:5 비비피를 유지하려고하면 자연적으로 후경으로 뒤로 무게가 빠지게 됩니다. 이것에 저항하기 위해서는 진행방향에 즉 턴의 전반부는 가속구간이기때문에 내가 전경으로 무게를 줘야지만이 5:5가 될수있는것이죠. 거기다가 로테이션을 할때도 슬로프 경사와 똑같은 경사각도로 어깨가 돌아야됩니다. 그래서 어깨를 떨구라는 거죠. 어깨는 수평선의 각도로 돌고 데크는 슬로프 각도로 돌면 당연히 자동으로 후경 즉 뒤쪽에 무게가 실리게 되니까요. 생각해보시면 될겁니다. 따라서 턴의 진입은 조금 진행방향으로 무게를 주셔야 하고 어깨는 슬로프 경사로 로테이션 하셔야됩니다.
그리고 박정환님의 비기너턴을 보시면 한턴씩 하고 내려오는데요. 여기서 포인트는 로테이션이 돌아가고 데크가 돈다는 겁니다. 이게 핵심입니다. 상체 로테이션이 선행해야하는데 지금 잠안옴님은 토턴할때 로테이션이 안되고있죠. 일단 턴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비기너 턴을 연습하라는것은 제가 보기에는 원포를 해주는것도 아니라고 생각이됩니다. 뭐가 안되는 사람에게 비기너턴부터 다시하라고 말하는건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야기죠. 그런데 지금 잠안옴님은 로테이션의 의미를 아직 다 이해하시지 못하신것같고 몸에 익숙하지도 안으신것 같아서 비기너턴에서의 로테이션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Riding&document_srl=3550822 이 영상에서 상체로테이션 후의 데크의 움직임을 봐보세요. 상체가 어느정도 돌고 데크가 도는것이 보이실겁니다. 이런식으로 조금하시다가 연속턴이나 롱턴에서 로테이션을 선행시키고 도는 연습을 해보세요. 슬롶이 어딘진 모르겠지만 초보자 코스에서 롱턴으로 하시고 점점 엣징체인징 타이밍을 끌어올리면서 로테이션연습을 하시면 자세가 좋아지실걸로 생각됩니다.
발차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몸이 전체적으로 굳어있어서 자연스러워 보이지 않는게 문제 아닐까욤??
몸이 자연스러우면 뒷발차도 자세가 이쁜거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