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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깜찍한 여성분이 "오빠"..

 

불러줬을때.. 남성들은 마음에 굳게 닿혀있던 모든 냉정함을 풀어버리고

 

관대함의 대문을 열게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가장 간장녹는 서울남자들의 애간장 단어는..

 

"오빠야~~~"(in 부산)

 

헝글에 마음두고 있는 꽃보더님들..

 

이제 그분을 보게 되면 외치세요.

 

 

 

"오빠야~~~~~"

 

 

 

 

 

한줄요약 : 안녕하세요? 항상 "언니"라고 불리는 수술입니다.

엮인글 :

퐈야

2010.11.11 17:22:17
*.66.79.38

오빠야~~~~~~

 

 

 

 

 

그 뒤에;;; 니 주글래;;; 보통 이렇게 따라오던데;;

SOO 

2010.11.11 17:22:30
*.153.108.130

꺄~~ 오빠야~~~~  부산쪽보단.. 대구쪽이....

어리버리_945656

2010.11.11 17:22:42
*.153.95.190

부산사투리 오빠야는 좋은데..

 

사투리로 혼날땐..후덜덜해요 ㅋㅋㅋㅋㅋㅋㅋ

[⊙_⊙]후족보더

2010.11.11 17:23:14
*.135.221.50

3형제중 막내로 태어나서 매일 심부름만 하고 살림 도와드리고 했는데

어릴때부터 여동생과 오손도손 행복하게 잘 크는게 꿈이었던 1인.


그래서 그런지 

오빠 소리 들으면 그냥 가슴이 샤르륵.... ㅋㅋ ^^;;

yen*

2010.11.11 17:23:30
*.93.238.23

오빠들이 많다보니..

 

이젠 언니들한테도 무심코 오빠라고 한다능..;;;ㄷㄷㄷ

TankGunner

2010.11.11 17:23:41
*.129.243.109

경상도 남자로써....

 

오빠야   보단...

 

오빠        가 좋습니다....ㅎㅎ

아랍왕좌

2010.11.11 17:23:52
*.131.230.178

서울남 이라서 그런지몰라두 부산ㅊㅈ가 오빠야 해주면 온몸이 녹아내립니다.

오뽜야~~~~~

목포여자들이 해주는 오빠야도 녹아내려요~~^^

퐈야

2010.11.11 17:24:34
*.66.79.38

오퐈야는 어때세욤?

아랍왕좌

2010.11.11 17:25:35
*.131.230.178

제가 뭐 잘못했나요. ㅠㅠ 저한테 왜그러세용 ㅋㅋㅋㅋㅋㅋㅋ초면에 혼내드리구 싶 ㅜㅜ

토욜만보더

2010.11.11 17:24:55
*.87.60.220

그것도 기분 좋을때 오뽜야~~입니다

가끔 방송에서 리지(에프터스쿨)인가 나와서 그러면 이쁘긴합니다

하지만.....하지만....하지만~~~~~~!!!!!!!!

간지꽃보드

2010.11.11 17:28:20
*.114.78.21

호형호제를 강요받는 제겐...

 

오빠를 오빠라 부르지 못하는...

수술보더

2010.11.11 17:29:44
*.150.226.253

그래요. 역시 간꽃님에겐 "형님"이란 단어가 역시;;;;;;;;;;

내이름아따

2010.11.11 17:29:15
*.169.44.110

여동생이 겁나 털털한 성격이라...오빠야 라고 해본 기억은... 거의 없는듯...

감기약.

2010.11.11 17:32:06
*.32.9.136

점점.. 잊혀저 가는 단어라지요...

들개보더 張君™

2010.11.11 17:34:10
*.42.240.32

그런데 요즘엔 오빠를 형으로 부르는 여성이나 처자들은 뭔가요? ㅜㅡ

NEOLOGIC

2010.11.11 17:43:53
*.237.93.133

'너는 남자가 아니다.' 라고 말하고 싶은겁니다.

여자한테 형이라고 불리우는 즉시 남자로서의 매력은 제로라는걸 얘기하는것임..

끔찍하죠..-_-;

shawty♥

2010.11.11 18:09:14
*.142.235.121

정확하세요....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도 주로 그런 맘이 드는 사람들에겐 형이라고 한다죠 -_ -ㅋㅋㅋㅋㅋㅋㅋㅋ

탑목

2010.11.11 18:12:48
*.241.147.16

오빠야~~~~~  카면...

 

 

 

 

 

 

뒤에... 이 가스나 머하는데 이리 늦게 오고 X랄 이고??             잉!!!!!

 

이러든데요.. -0-

좋은놈입니다

2010.11.11 20:30:46
*.105.255.133

허허 수도권분들의
로망중 이런게 있었을줄은 ㅋㅋ
전대구사람이고
남자사람이고
임자도있고
그임자가 하필또 동생이고
하루에도 수십번오빠야 소리듣고








지겹고;;

작살미소

2010.11.11 21:12:49
*.107.208.163

오빠야..그것은..진리.. ~ >,.< ~ 저한테는 ㅎㅎ..

연어☆

2010.11.11 21:22:27
*.109.110.166

수술님~ 저.. 부산사람인데요~

 

부산에서는 오빠야. 라고 안해여.... " 어빠야~ " 라고 해여..  ㅋ.ㅋ 

 

 (덧. 어쩌면.. 저만 이렇게 부를지도 몰라연 )

드리프트턴

2010.11.11 21:26:53
*.38.169.154

오빠라.... 단어를 본적은 있는거 같은데...

 

가만있자... 뜻이 뭐였더라... 사전좀...

 

ㅜ-ㅜ 이런 좋은 우리말이 있었다니... 왜 나만 몰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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