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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글분들중에도 결혼하신분들 많으시죠?
참 존경스럽습니다..
결혼 저한테는 참 어려운 일이네요..
살며서 많은 여자친구가 있었고 정말 저한테는 어울릴거 같지 않은 이쁜여친도 있어봤고
정말 착하고 알뜰살뜰한 이쁜 성격의 여친도 있었고..
그럼 머하나요 지금 혼자인데 ㅠㅠ;;;
저 경재력 충분하구요 키 보통이고 얼굴도 어디가서 꿀리지 않지만
결혼을 못해요 ㅠㅠ;;;
이제 올해 지나가면 40인데(현재 39) 점점 더 결혼에 자신이 없어지네요..
이러다 혼자 늙어서 궁상맞게 라면이나 끓여먹고 있는 미래의 모습을 생각하니 참 답답하네요..
작년부터 정말 결혼하려고 엄청 노력했어요 결혼정보회사도 가입하고 소개도 맣이 받고..
근데 왜 않될까요 ??
어쨌든 비오는 오후 참 혼자 처량하고 답답하고 깝깝하고 외롭고 누군가 그립고 그렇네요..
41살 인데 아직까정은 살만해요..ㅠㅠ
ㅌㄷㅌ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