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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뜨개질!!
맨 위는 아빠한테 떠준 첫 작품. 아빠는 작고 날씬해서 뜨기 쉬웠어요.
추위를 많이 타셔서 진짜 비싼 실로(실값만 20만원이 넘게...) 떠드렸지요. 따숩다고 좋아해요.
당신 돌아가실 때 관에 꼭 넣어달라는 드립을 ㅋㅋㅋㅋㅋ
모자는 스키장용...으로 이틀만에 후루룩 떴지만 오고 갈때만 쓰고 늘 헬멧이라능.
마지막 작품은 110사이즈 돼지 남친몬의 스웨터.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손가락에 관절염 걸리는 줄 알았습니다.....
2015.01.30 17:40:54 *.90.82.3
와 잘만드시네요
저거 엄청 힘들고 오래 걸리던데
2015.01.30 17:40:58 *.33.178.85
2015.01.30 17:42:03 *.126.217.53
히야 손기술이 장난 아니시네요. 부모님이 무척 좋아하시겠네요 부럽습니다.
2015.01.30 17:42:27 *.109.173.177
헐... 대단하십니다.. 퀄리티가 완전 좋은데요?!
모양도 너무 예뻐요.. 저걸 어떻게 다 만드시는지..
전 목도리 뜨개질도 포기한 사람이라... ㅠㅠㅠㅠ
2015.01.30 17:54:10 *.36.142.97
2015.01.30 18:24:49 *.29.125.212
2015.01.31 17:00:27 *.205.246.2
워 대단하십니다 넘 손재주가 멋져부러요
저의 취미였죠ㅎㅎㅎㅎㅎ [17]
아 2차 정체기네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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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잘만드시네요
저거 엄청 힘들고 오래 걸리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