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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났더니 1시다되어있고...
헝글 보니 안읽은 페이지가 4페이지나 되서...엄두가 안나서 패쓰.....
대부분 스키장 이야기나 3차 스톰패드 이야기라서.......스키장도 못가고 형광이 스톰패드도 못사서 안읽어야지..패쓰...
부가티님한테는 블랙리스트로 찍혀서........도망댕겨야지....ㅠ.ㅠ 왠지...슬롭에서 테러당할꺼같아서....
누군가 제가 넘어져있는데 눈뿌리고 지나가면서 "부가티님이 시켰어!!!"라고 지나갈꺼같다능....
일어나서 밥먹어야지 하고있는데 어머니는 시골가시고.....ㅡ.ㅡ;;; 덩그러니 혼자서....뭐해먹나......귀찮기만하고..
라면이나 먹어야지.....
여자친구는 코피가 터져서 1시간동안 안멈춘다고 병원갔다 온다니...ㅡ.ㅡ;;; 데이트는 저녁에나 해야할꺼같고......
하아~~~~ㅠ.ㅠ 심숭생숭한 주말의 스타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