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순간이 이렇게 큰 고생으로 올 줄이야..
쇄골 골절 2주 되었습니다.
오늘 사진 찍고 왔는데 지금은 2주에 한번씩 그러다가 3개월 후 수술 여부를 결정한다더군요.
오늘 의사분께서는 아직 붙을 기미는 안보이고 2주후에 보자고 하더군요.
뼈 위치는 첨에는 엇갈려 있었다가 8자 하면서 등뒤로 당기고 다시 찍으니 지금처럼 약간 어긋난 상태로 나왔는데 오늘 사진도 뼈위치는 전하고 같은거 같더군요.
엑스레이 상에는 뼈가 붙어 보이진 않았구요.
도움되는것은 다 먹어도 좋다고 하면서. 심각한 야그는 않하셧는데.좀 걱정이네요.
언제부터 뼈가 붙는 것인지..
일상생활에서 작은 움직임은 이제 아프진 않고요. 최대한 왼팔은 안씁니다. 팔을 내리고 있어서 왼팔이 부어 있더군요. 집에서야 눕지만 회사를 다니니..
아 그리고 잘때 등뒤에 받치고 자면 좋다고 하는데 등뒤에 수건을 받치면 자다가 다친 쇄골쪽이 겁나게 땡기면서 아파서 수건을 빼는데요. 다 그런가요.
서 잇을때는 뒤로 재껴 있어도 않아픈데. 누워서 수건 척추에 말아서 등 재껴지게 자면 등은 안아픈데 쇄골쪽이 너무 아프다는.. 걍 자는게 나은건지...
수술할까봐 걱정입니다...경험있는 헝글님들 답변좀 부탁드려요..
뼈에는 신경이 없어요 아직까진 근육통 심하실 거에여
수술을 해도 에전처럼 되는건 아니고 약간 이상이 있을꺼에여
빨리 결정 하셔서 하세여
안하시면 장애 오는거 아님 왠만하면 칼 대지 마시고
저도 어깨 인대가 다끊어져서 수술했는데 2달정도는 걸리죠 완치 되는데는 4개월에서 5개월 물리치료 잘 받으시고 통증은 3주 후면 많이 좋아 질꺼에여
쇠골이 약한부분이라 잘 다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