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드시진 마세요. 제가 습관적으로 물을 마시는 편이라 근처에 물병 있으면 저도 모르게 다 마시는 편이었는데 머리가 무거워지고 계속 컨디션이 나빠서 혹시나 하고 물을 끊었(?)더니 점점 괜찮아졌어요. 여자분 3리터는 많은것같아요. 과유불급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물론 전 아직도 밥시간 이외에 마시는 생수가 1.5리터는 됩니다만 많이 먹을때는 4리터 주전자가 하루에 동이 났거든요.
《논어》 〈선진편(先進篇)〉에 나오는 말로, 자공(子貢)이 공자에게 "사(師:子張의 이름)와 상(商:子夏의 이름)은 어느 쪽이 어집니까?" 하고 묻자, 공자는 "사는 지나치고 상은 미치지 못한다"고 대답하였다. "그럼 사가 낫단 말씀입니까?" 하고 반문하자, 공자는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過猶不及)"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