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못 보셨다....대체 어디 짱박혀 계시는거냐..
스텀패드 아까우신거냐... 소장용이냐...??
말씀들이 많아서...ㅎㅎ
직접 목격(?)한 썰 같지 않은 썰을 풀어 봅니다~
베이스는 에덴 입니다~~
* 참고로 저는 스텀패드 구입을 못 했습니다 ㅠㅠ
이제 1년된 초보중에 초보라....
실력이 미천하여...솔직히 헝글인 이라고 보이는게
좀 쑥스러워서요 ㅠㅠㅠㅠ
(이참에, 남는거 있으신분 저에게 좀 파ㅅ.....아 아님다)
때는 2/1 일요일 야간 이였어요.
저는 여느때와 같이 에덴동산에 혼자 출격하여 혼자 열심히
너비스턴을 연마(?) 하고 있었죠~
우라와 새턴을 뺑뺑이중에 립프 대기중인데..
아니...앞에 헝글 스텀패드 붙힌 유저를 뙇!!! 발견!!!!!
속으로,
(오오오...헝글분이시다...아는체를 할까 말까..
오오오...헤머데크다...왠지 괴수의 느낌이 나신다...
아...소심...이걸 어쩔.............)
하다가, 립트 출발~~~~~~~~~~ ㅡ.ㅡ;;;
그뒤로 몇번을 지나가며 보았는데...
이 내성적인 성격탓에...아는체를 하지 못 함.
네... 고백합니다.
여기서 제가 진짜 아는체를 못 드린 이유는 ㅠㅠ
그분.... 커플 보딩중이 셨어요.
여성분도 헤머에 헝글 스텀패드가 뙇!!!
더 중요한건 나보다 더 잘타시더라는 뙇!!!!!!!!!!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론) 1. 헝글스텀패드를 붙힌 커플님들 목격
2. 헤머뎈에 나, 일단 초라해짐
3. 난 솔로라 더더 초라해짐
4. 두분다 저보다 훨~씬 더 잘타시는 고수였기에
더더더더×100 초라해짐 ㅠㅠㅠㅠㅠㅠ
5. 결국 아는체 못 드리고 귀가
PS) 에덴 스텀패드 붙힌 그 분들께..
혹시나..저의 추측으로 인한 이런글 올려서
기분이 상하시거나 하시지 않을까 걱정 됩니다.
문제시 된다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커플이 아니다. 여동생이다. 아니면 그냥 친구다....
이제 썸타는중인데 왜 그러시냐...등등)
제가 호주머니에 ABC초코렛을 한가득 넣고 다니는데..
혹시 다음에 뵈면.. 꼭 용기내어서
초코렛 나눔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두분 항상 안보하시고
커플이시라면 이쁜 사랑 하시고
친구이시라면 소.....소.....개.....좀.....아...죄송.. ㅠㅠ
- 무적 솔로 독학 주말 전투 초보 보더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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