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전... 난 보더구나... 라는 생각이 세삼 들었습니다...
항상 헬멧을 안쓰거나 보호대를 안하거나 위험한 순간을 피한 지인들에게 다치면 안된다... 보드를 못타니까... 라고 말했는데...
교대근무를 하는 직업으로 야간을 하고있는데 갑자기 감기기운이 빡세게 들어왔습니다... 내일은 휴무구요...
그 때 머릿속에 젤 먼저 드는 생각~ 아프면 안되~ 내일 보드타야되니까!!!!
아픈거 따윈 걱정 안되고 보드를 못탄다는 걱정... 혼자 실소를 했습니다ㅋㅋㅋㅋㅋ 난 보더구나... ㅋ
여친이 항상 조심 하라고 할 때... 알겠어 다치면 보드 못타니까 조심해서 타고있어 라고 대답하니 미쳤다는 군요... ㅋ
여러분도 이러시죠~
모두 항상 안보 안라~ 몸 건강히 남은 시즌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