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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오후 7시20 - 10시
슬롭 : 디어, 페가
인파 : 널널한 수준이나 막판 고딩인지 대딩신입생인지 암튼 괴성 지르는 여학생초보 스키어 무리들 쯧
슬롭상태 : 밑에 캡틴님이 글을 올려주셨는데 감자가 있으나 아이스 없는 라이딩 하기엔 뭐 무리 없는 상태
온도 : 0도로 시작해서 -1도
총점 : 10점 만점에 8점정도...
강촌과 가끔 대명을 오가는 나름 투시즌권자 동네오뽜입니닷. 꾸벅...
일주일만에 슬롭을 밟았는데 감동의 눈물대신 콧물이 아띠... 넘 빨아 먹었더니 ㅋ죄송.
요즘 날씨가 따뜻한게 봄이 오는게 왜이리 싫은지... 입춘이 아니라 입동이었다면 쩝.
낮에 따땃한 온도에 비하면 슬롭 상태가 참 ~~ 좋습니다.
솔직히 오지마세요...라고 하고 싶네요... 왜냐... 넓직하게 롱~카빙때리면서 내려오게요 ㅎㅎ\
슬롭상태 생각보다 아주 좋네요. 반신반의하고 왔는데 나름 만족하고 간만에 감자 좀 캐고 갑니다.
오랜만에 같은 라이딩파 맴버들과 함께했던터라 상쾌하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기분좋게 탔네요.
검은색 인하비비니가 동네오뽜입니다. 나머지 동생들도 션션하게 타는 맴버들인데요...
역쉬 보드는 즐길 수 있을때 열심히 다녀야 후회 없는 듯 합니닷.
슬롭에서 보면 아는척 많이 해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