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 입문 시켜놨더니 삘받아 타는 회사동생과
평일 야간보딩을...오늘은 사진이 없네요
(핑계를 대자면 중고데크 하나 얻은거 타느라 신경이..)
무튼 와썹했습니다.
도착하니 전광판 영하2도 바람 없었습니다
파노라마 내려올땐 맞바람 심하더라구요
밸리는 경사완만해지는 하단부부터 펭귄합류지점 근처까지
바람이 좀 있었고 상단쪽이랑 심한 경사면은 없었습니다
스패로우 펭귄 호크는 제가 진짜 좋아하는 설질 이었구요
밸리랑 파노라마는 좀 강설느낌이 심했습니다.(극히주관적)밸리쪽은 상단부근 아이싱도 있고...그랬습니다..
전체 슬롭대기 없었습니다. 곤도라 1분이내였구요
덧붙여 기존 타던게 역캠에 150정돈데 오늘 얻은건 정캠에 155짜리거든요
라이딩할때 차이 굉장히 심하네여 ㅠㅠ 밸리에서 역엣지에 슬라이딩도 하고
그 슬라이딩 하면서 짚었던 왼쪽 손목이 시큰시큰 ㅠㅠ
다들 안전보딩 하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