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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난 선물을 하기 전에 이런 생각을 했다



만약 내가 초콜릿 상자를 열어서,



예쁘게 담겨 있는 초콜릿들에 내 ㅇ을 한번씩 '탁탁' 젠틀하게 터치시키고 먹으라고 준다면 어떨까?



이것이 과연 비도덕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을까?



나는 이러한 재미있는 생각을 했던 것이다



ㅇ을 한번씩 가볍게 초콜릿에 갖다 댄다고 해서 그 초콜릿이 심각하게 오염되는 것도 아니다



솔까 ㅇ을 아예 대놓고 츄릅츄릅 비비뵹 비비뵹 에루에루에루 하는 경우는 인간새끼들의 일상다반사가 아닌가?



ㅇ이 입과 만났을 때 더 불결한 것은 의외로 입 쪽이다



인간의 입 속에 사는 똥내 풍기는 혐기성 세균이 ㅇ에 없다는 것은 과학으로 증명된 사실이다



그러므로 초콜릿 ㅇ터치가 더러운 행위라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 행위를 정신적인 영역에서 다루어 보자



선물에는 의미가 부여된다



어린애가 아빠에게 드릴 양말이랄지 손수건이랄지 하는 것을 사서,



그 선물을 뿌듯한 마음으로 바라보며, 



포장지를 이렇게도 싸 보고, 저렇게도 싸 보고,



리본을 이렇게도 대 보고 저렇게도 묶어 보는 그러한 정신적 행위와 그 본질을 공유하는 태도인 것이다



그러한 어린애의 아름다운 마음씨와 네놈의 추악한 음란욕구를 어떻게 비교하느냐고?



천만에,



나로서는 지극히 순수한 사랑의 마음으로 그러한 의식을 거행할 수 있다고 본다



왜냐하면 모든 인간이 모든 인간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은 거부할 수 없는 인간 본연의 생래적 의무이며,



그 성스러운 의무는 남자와 여자 사이에도 당연히 적용되는 것인 바,



남녀간의 사랑에 육체적이고 관능적인 관계가 빠진다는 것은 도대체가 ㅇ까는 소리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나는 나의 인간으로서의 나약함 때문에 고작 40세 이하의 여자와만 몸을 섞을 수 있다고 부끄럽게 고백하는 바이다



40세 이하라면,



제암만 추녀라 할지라도,



나를 간절히 원하기만 한다면,



지속적인 의무가 아닌 한에,



맹세컨대 나는 기쁜 마음으로 그 여자에게 육체적 봉사를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모든 여자는,



상대가 제암만 추남이라 할지라도,



정말 미치도록 자기를 원한다면,



솔까 한번 해주는 게 죽고 사는 일도 아닌데,



자기가 참아낼 수 있는 어떤 한계 내에서는 한번 정도는 허락을 하는 것이 보편적 도덕에 합치되는 선행의 의무라고 본다



그러므로 나는 당당히 요구할 수 있다



한번 정도는 내 ㅇ에 봉사를 해 달라,



왜냐하면 너희들이 원하기만 한다면 나 역시 한번 정도는 내 ㅇ으로 봉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네 의지의 격률이.... 보편 타당한....



됐고 늬들에게 철학을 외는 것만큼은 삼가겠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을 가감없이 마구 드러낸다면 나는 사회적으로 매장을 당하게 된다



왜냐하면 인간 일반이란 그저 조금만 놀라면 덮어 놓고 꺄꺄거리며 나자빠지기 바쁜 어린애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는 하나의 정신적 의식을 행함으로써 나의 이 고결고매고상한 사랑정신을 다시금 되새기고,



스스로 단속하며 부지런히 돌아보며 최소한 나 자신,



소돔 고모라의 단 한 명의 의인으로서 쓰임받을 날을 준비하는 결의에 찬 마음으로,



타인 눈 속의 티끌은 포기할지라도 내 눈 속의 들보만큼은 빼내어 세상을 밝히 볼 수 있도록,



잊지 못할 자기 역사의 랜드마크 내지는 정신적 문신의 특정 계기를 마련하고저,



고급 초콜릿에 ㅇ터치를 감행하려 했다라는 이야기인 것이다



카스테라를 작은 큐브 형태로 단순히 잘라 먹으면 그것은 그냥 빵일 뿐이지만,



교회라든가 성당이라든가 하는 곳에서 목사라든가 신부의 축복을 거치고 난 후에는 예수의 육체가 되는 것이다



정말 예수의 크신 사랑을 마음에 충만하게 느끼며 붉은 포도주를 마신다면,



그것을 보혈의 축복이라 해도 상관 없을 것이요,



만약 레드와인이 아니라 요구르트라든가 하는 음료라면,



예수 ㅇ물의 뜨거운 사랑의 진액이라 해도 상관 없지 않겠는가?



피도 단백질이고 ㅇ물도 단백질이다



피만 생명이고 ㅇ물은 생명이 아닌가?



어떻게 보면 ㅇ물이야말로 우리 인간이 지상에서 가장 확실하게 기쁨에 넘쳐 확인할 수 있는 사랑의 결정체요, 


생명력의 상징이 아니겠는가?



요구르트를 먹으며 예수님을 기리는 것이 음란한가?



결코 그렇지 않다



중요한 것은 그 행위에 깃들어 있는 내면적 본질이기 때문이다



세상 모든 여자를 사랑스러운 애인으로 느끼며 천국적인 환희에 찬 마음으로 초콜릿에 ㅇ터치를 한다면,



그것은 절대로 음란하다거나 추악한 행위로 매도될 수 없는 것이다



에로스 없이 아가페가 지상에서 현현될 수 있을까?



무차별적인 사랑의 성찬식을 베풀 따름인 것이다



그래서 나는 확신에 찬 마음으로 초콜릿의 상자를 연 후,



이하생략









엮인글 :

신애마천국

2015.02.07 13:51:07
*.145.102.202

아...이사람 뭐지??;;;;

ㅇㅇ

2015.02.07 13:58:31
*.244.212.21

정자왔능가?

Lach

2015.02.07 14:00:06
*.80.190.17

아 뭐라는거야 3줄요약 좀

보리뜰

2015.02.07 14:02:32
*.62.178.5

오늘은 정말 쓰레기 글이다.

긔요미겸

2015.02.07 14:03:29
*.62.229.207

ㅡㅂ ㅡ 머래니?

키르아01

2015.02.07 14:07:07
*.33.234.141

왜?

m&m

2015.02.07 14:09:06
*.62.163.47

많고많은 음식중에 쵸콜릿이어야 하는 이유는!?

-_ -

내친구 정자가 나를 이렇게 싫어하는줄 몰랐눼..

테크노땅그지

2015.02.07 14:09:53
*.232.5.223

추천
1
비추천
0
또라이

hello072

2015.02.07 14:13:58
*.36.146.87

오늘은 너무 길어서 패쓰...

반쪽보더

2015.02.07 14:14:10
*.41.20.138

넌 돌+I
넌 연구대상
넌 정신병원 ㄱㄱ

정자

2015.02.07 14:21:24
*.165.220.249

새침들 하기는 ㅋㅋㅋ 댓글 한 줄로 자기 바닥을 모조리 폭로하는 것도 재주는 재주^^

수원사는kei

2015.02.07 14:26:34
*.223.30.206

이인간 못나타나게 할 수 없나요

풍납보더

2015.02.07 14:32:07
*.62.202.89

뭘 증명하려고 여기와서 이러는거지? 그냥 친구들이랑 노셔

쭈갑

2015.02.07 14:53:49
*.195.244.168

행동하는 변태 ㅎㄷㄷㄷㄷ

그린데몽

2015.02.07 15:26:41
*.62.212.58

오늘 글은 행간이 전혀....

긴하진순

2015.02.07 15:31:14
*.36.143.82

누가 요약좀....

아랑루

2015.02.07 16:23:10
*.73.65.179

겁쟁이. 넌 아직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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