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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제 아내의 연습 영상 좀 봐주세요~
이제서야 헝글 동영상 보면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현재 너비스턴 연습하고 있는데 잘 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보시고 잘 안되고 있는 점 우찌해야 좋은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영상 처음부분은 몸개그 입니다^^;;
아내분,,,,,
1시선처리
2상체로테이션
3턴의 시작과끝
4업다운
5어깨선
남편분
1시선처리
2상체로테이션
3턴의시작과 끝
4업다운
5어깨선
결론적으로 고칠점들이 두분다 공통적입니다......
남편분의 턴이 그래도 좀 자연스러운 것 같습니다 .....
일단은 아내분은 시선처리가 안되시기 때문에 시작과 중간 마무리가 되지 않아서 턴이 시작과 동시에 다음턴으로 진행 되시는 것 같습니다....남편분은 턴 진행시 진행방향 어깨와 팔이 오른쪽보다 높습니다 이런 자세가 되면 턴 하는데 자연스럽게 되질 않습니다 의도적으로라도 좌측 어깨와 팔을 우측보다 더 낮춰 주신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쉽게 설명 드리면 15도의 슬로프를 직활강을 하면 보드의 각도는 15도가 됩니다 그럼 어깨의 각도도 15도 이거나 그보다 좀더 큰 각도여야 한다는 겁니다
좌측어깨가 높아지면 대부분 중심이 뒤로 빠집니다 앞발70% 뒷발 30% 체중을 실어준다는 느낌으로 좌측 어깨도 우측보다 더 낮춰 준다는 느낌으로 진행 하셔야 턴이 더 쉽게 돌아갈 것입니다
시선처리와 상체 로테이션을 봤을 때 비기너턴을 굉장히 성실하게 연습하신 것 같은 티가 팍팍 나네요!! 자세에 대해서 조금만 말씀해 드리자면 아내분은 토턴과 힐턴에서의 상체로테이션의 정도가 다르네요. 토턴은 로테이션이 비기너만큼 들어가시고, 힐턴은 보드와 어깨가 거의 일직선이 되게끔하여 로테이션이 함께 가고 있습니다.
송빠님께서는 전경을 주시는 과정에서 다리와 골반은 앞으로 나가 있는데, 살짝 겁이 있으셔서 그런지 상체가 보드 진행방향 뒤로 살짝 쏠려 있으세요! 이건 누구나 겪는거구요!
너비스턴은 비기너턴에 업다운을 추가하여 프레스를 넣고, 빼는 것을 연습하는 과정인데요! 꼭 프레스를 주는 방법이 업다운에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영상에서는 전체적으로 업다운이 확실하게 들어가는 모습이 보이진 않네요.
1. 위에서 말씀 드린 자세 신경 쓰기
2. 경사가 약간 더 있는 슬로프로 가셔서 속도를 조금 더 붙이기
3. 로테이션 후 보드가 폴라인과 일치가 되도록 기다린 후 다운
다운과 함께 데크에 프레스가 들어가서 보드가 휙 돌아가는 느낌을 받으셔야 합니다!! 이것이 턴을 매끄럽게 하기 위해 너비스턴을 연습하는 주 목적입니다.
비기너턴이 아주 잘 되어 있으셔서 너비스턴도 금방 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안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