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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습설이긴 했으나, 너무 상태가 괜찮았고...오늘 기온이 급강하한다고 해서..
네...회사 제꼈습니다..ㅠ (이 건의 디테일은 빼고...; 평소에는 성실해요...;;)
- 이용시간 : 09:30 ~ 15:30
- 날씨 : 시작 -8 ~ 끝 -7 입니다...바람도 좀 불고 추웠네요...차에 어제 신은 부츠를 넣어놨더니...
얼었더군요....; 좀 녹여서 사용...부츠끈 묶는데...손가락 떨어지는줄...;;;
구름없이 청명한 날씨였네요...
- 이용슬로프 : 빅베어를 시작으로...88챌린지, 파노라마, 스노우캣, 환타지아....빅폴라, 리틀폴라 이용했습니다.
패밀리, 리틀베어 빼고는 거의 대기 없음.
- 이용인원 : 10시 20분쯤 폴라로 넘어가서...다른곳은 얼마나 많았는지는 모르겠지만...오후 3시 이후 상황으로 볼때
추위때문인지..사람 그리 많지 않았어요....평소의 주말인원보다 확실히 쾌적했네요.
- 설질 : 상당히 주관적인 부분이죠....전 어제 습설도 괜찮았다고..생각했습니다..(덜xxx님 표현대로..시루떡?설질;;)
오늘은 제가 매우매우매우 좋아하는 강설이었네요...그것도 아이스보다는 눈을 많이 눌러놓고....딱딱해진....;
물론 폴라쪽 말고..파노라마나, 환타지아, 빅베어 하단 쪽은 얼음알갱이+눈을 눌러놓은 설질이었지만요...
여튼 폴라쪽은 대박이었네요...올시즌 제가 느낀 최고의 설질.....해서 여기서만 10시20분 ~ 3시까지...뺑뺑이..ㅎㅎ
- 빅베어 카페테리아(?) 냄비라면...꿀맛이었어요...;;
- 폴라쪽에 동호회분들이신가 잘타시는 분들 많더군요...저는 혼자 곱등이턴 시전으로 ....;;
- 이제 시즌 얼마 안남았어요...달리세요...~~~~
오늘1시부터4시30분까지탓는데 설질 디게좋았었어요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