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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예판이 뜨고 시즌끝이 다가옴이 확 느껴지네요. 암튼 1516시즌은 데페티보다 좀더 화끈한놈으로 가보려고 생각중인데 여러 시승기와 후기, 댓글을 조합해보니 캐논볼과 타입알로 후보를 좁혔습니다. 알로이덱은 기회가 맞아야 구경이라도 해볼테고... 아무튼 두덱 타보기라도 해봤으면 더 결정하기 쉬웠을텐데... 하욘 요넥스시승회도 놓치고 주위에 타입알 타는사람도 없고... 헤머덱을 오랫동안 타셨거나 여러덱 타보신분들은 어떤걸 고르시겠습니까?
라이딩은 잡식위주입니다.
예판이 떠서 마음만 자꾸 조급해지네요 ^^;;
데페.. 타입r 타고 있습니다.
뭐랄까 턴을 할때 데크가 가란대로 눌러주는 느낌이 더 강합니다
눌러주면 그만인 데크이지만 생각보다 피로도가 장난 아녜여...
무겁기도 하고..
내년에 아싸리 더비를 올려버릴까 생각입니다..
조금더 펀한 데크를 원하신다면 타입r보다는 다른 데크 타심이 좋을거 같아요..
하아 저는 데크의 딱딱함과 무거움에 비례해서 발에 통증이 장난아닙니다.
곤쟘 꼭대기서부터 쏘고 내려가긴하지만.. 허벅지 보다는
발통증이 무엇보다 견딜수 없이 심해요.. 설면이 거지같으면 그만큼 데크가 딱딱하니 바로 반응옵니다.
덕분에 매번 바인딩 다 풀고 리프트 올라가요...
캐논볼은 괜찮나요? 묵직한 맛은 없을듯한데
저도 같은 고민중이네요..
데페우드타고있는데 아는형님이 캐논볼 타셔서 몇시간시승했었는데 그립력이 다르더군요.. 그리고 프레스주는대로 말립니다..
재밌더라고요.. 타입알은 아직 못타봐서 저도 고민중입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