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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okiyanan/70014318079안녕하세요.
12/24일 성우 챌리지 슬로프에서 스키어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어느쪽 과실이 더 큰지요?
일행이 비디오를 찍어 놓은것이 있어 올려봅니다.
챌린져 슬로프 상단에 출발할때 스키어는 없었고 중간부터 진행하여 충돌직전까지 스키어를 보지 못했습니다.
(슬로프 중간 우측에 3~4명 몰려있는거 보이시죠. 스키어는 여기서 부터 출발했습니다.)
전 인대가 손상, 무릅뼈골절 및 경골(내려앉음) 진단을 받아서 치료중입니다.
(처음 의사가 무릅 경골에 대한 수술을 야그해서 무척 겁먹었는데 다행히 수술은 상황을 지켜보기로 하고 현재 운동 치료중입니다. 초기진단 6주에 추가 4주 나왔구요.)
상대방은 어깨쪽에 이상이 있다고 했는데 어떤 상태인지 모르겠구요. (성우 의무실에서 어깨부상이 있었는데 다시 다쳤다는 야그만 들었습니다.)
상대방은 5:5 과실이니 합의를 못하겠다는 입장이구.
저같은 경우... 회사는 한달 병가 사용으로 출근을 못하여 동료들에게 불편을 끼치게 되었고, 인사상 불이익이 예상되구요...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다리를 절둑거리고 있어(더욱이 전 여자인데...) 무척 억울해 하고 있습니다.
넘 속상하여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문의드립니다.
12/24일 성우 챌리지 슬로프에서 스키어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어느쪽 과실이 더 큰지요?
일행이 비디오를 찍어 놓은것이 있어 올려봅니다.
챌린져 슬로프 상단에 출발할때 스키어는 없었고 중간부터 진행하여 충돌직전까지 스키어를 보지 못했습니다.
(슬로프 중간 우측에 3~4명 몰려있는거 보이시죠. 스키어는 여기서 부터 출발했습니다.)
전 인대가 손상, 무릅뼈골절 및 경골(내려앉음) 진단을 받아서 치료중입니다.
(처음 의사가 무릅 경골에 대한 수술을 야그해서 무척 겁먹었는데 다행히 수술은 상황을 지켜보기로 하고 현재 운동 치료중입니다. 초기진단 6주에 추가 4주 나왔구요.)
상대방은 어깨쪽에 이상이 있다고 했는데 어떤 상태인지 모르겠구요. (성우 의무실에서 어깨부상이 있었는데 다시 다쳤다는 야그만 들었습니다.)
상대방은 5:5 과실이니 합의를 못하겠다는 입장이구.
저같은 경우... 회사는 한달 병가 사용으로 출근을 못하여 동료들에게 불편을 끼치게 되었고, 인사상 불이익이 예상되구요...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다리를 절둑거리고 있어(더욱이 전 여자인데...) 무척 억울해 하고 있습니다.
넘 속상하여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문의드립니다.
5:5 과실이 맞을 겁니다.
동영상을 분석해 본 결과 스키어의 경우 일정한 코스와 턴으로 주행하고 있었고, 글을 올려주신 봄비님(사고 당사자 이신가요?)의 경우에는 일정하게 턴을 하면서 주행을 하다가 사고 나기 직전, 턴 체인지를 위해 체중이동을 하려는 순간 스키어와 부딪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양쪽의 과실 내용을 보면
스키어는 전방에 사람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피드 체크를하지 않은 점, 코스 변경을 하지 않음 점등을 미루어 안전의무위반의 과실이 있겠습니다.
봄비님의 경우에도 역시 안전의무위반에 해당하는 과실로서, 보드장 안전수칙에 보시면 보더나 스키어는 전후좌우를 확인하면서 안전하게 주행해야 한다 라는 것을 위반한 겁니다...
여기서 우리가 몰랐던 사실은 후방도 확인을 해야 된다는 것이죠....
일반적인 경우에는 뒤에서 앞 사람을 받았을 경우 많게는 7:3 의 과실도 나올 수 있겠지만...대부분 6:4 정도로 나오구요...
화면상으로 볼때 스키어가 뒤에서 내려왔다고는 하지만 부딛친 시점이 양 옆에서 서로 턴을 하려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6:4도 어렵습니다.
스키어 분 말대로 5:5가 맞을 것 같네요..
동영상을 분석해 본 결과 스키어의 경우 일정한 코스와 턴으로 주행하고 있었고, 글을 올려주신 봄비님(사고 당사자 이신가요?)의 경우에는 일정하게 턴을 하면서 주행을 하다가 사고 나기 직전, 턴 체인지를 위해 체중이동을 하려는 순간 스키어와 부딪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양쪽의 과실 내용을 보면
스키어는 전방에 사람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피드 체크를하지 않은 점, 코스 변경을 하지 않음 점등을 미루어 안전의무위반의 과실이 있겠습니다.
봄비님의 경우에도 역시 안전의무위반에 해당하는 과실로서, 보드장 안전수칙에 보시면 보더나 스키어는 전후좌우를 확인하면서 안전하게 주행해야 한다 라는 것을 위반한 겁니다...
여기서 우리가 몰랐던 사실은 후방도 확인을 해야 된다는 것이죠....
일반적인 경우에는 뒤에서 앞 사람을 받았을 경우 많게는 7:3 의 과실도 나올 수 있겠지만...대부분 6:4 정도로 나오구요...
화면상으로 볼때 스키어가 뒤에서 내려왔다고는 하지만 부딛친 시점이 양 옆에서 서로 턴을 하려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6:4도 어렵습니다.
스키어 분 말대로 5:5가 맞을 것 같네요..
바쁘게 슬로프바닥만 보고 숏턴을 한것같은 느낌이 많이 드는데......
옆에서 올거같은 생각이 들면 미리 진행방향을 바꾸어야 되질 않나요?
저정도 실력이면 충분히 하실수 있었을듯한데....설마 하는마음으로 숏턴하면서 계속진행하다 보니 사고가 난듯해 보입니다.
웬만한 보더들은 진행하실때 전방좌우는 살필수 있어도....뒤를 쳐다보면서 타지는 않습니다.
소리로 느낌으로 가끔 일부러 쳐다보는 경우는 있어도...누가 쳐다보면서 탑니까? 스키어도 마찬가지 일터인데.....
올라오는 라이딩동영상중에 뒤보고 타는 사람 있습니까.?
보드타는 사람이 안타까운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과실은 5대5로 나올지 않을까 싶네요.....안타까우이~~~~
옆에서 올거같은 생각이 들면 미리 진행방향을 바꾸어야 되질 않나요?
저정도 실력이면 충분히 하실수 있었을듯한데....설마 하는마음으로 숏턴하면서 계속진행하다 보니 사고가 난듯해 보입니다.
웬만한 보더들은 진행하실때 전방좌우는 살필수 있어도....뒤를 쳐다보면서 타지는 않습니다.
소리로 느낌으로 가끔 일부러 쳐다보는 경우는 있어도...누가 쳐다보면서 탑니까? 스키어도 마찬가지 일터인데.....
올라오는 라이딩동영상중에 뒤보고 타는 사람 있습니까.?
보드타는 사람이 안타까운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과실은 5대5로 나올지 않을까 싶네요.....안타까우이~~~~
몇번을 봐도 쌍방과실입니다.
손해부담은 5:5가 맞을 거 같고요.
윗분들이 말씀하셨지만,
손해비율 5:5라는게 자기 피해는 자기가 알아서 피해복구 비용을 부담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봄비님의 피해가 60만원이고 스키어의 피해가 40만원으로 산정된다면,
서로의 부담금은 양자의 피해금액을 합산한 100만원에 손해비율 5:5를 적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자기 부담은 봄비님과 스키어 각각 50만원이 되는 것이지요.
거꾸로 해도 마찬가지고요.
개념상 설명하기 쉽게 계량화된 금액으로 말씀드렸습니다.
그 스키어도 합의를 못하겠다고만 버티는 것이 잘못된 행동입니다.
사실 이런 경우 민사로 몰고 가면 쌍방 간의 피해에 대하여 합의를 기피하는 행동은
자신(스키어)의 과실을 인정하는 꼴 밖에 안되거든요. 물론 그렇게까지 해서 사고처리를
하려면 봄비님 자신도 그만한 대가를 치를 각오는 하셔야 합니다.
그 스키어가 쌍방과실이라며 자신의 과실비율이 50%임을 주장한다면
그렇게 합의를 보시고 치료비 등의 손해사정을 하여 피해부담금을 정산하는 것이 옳을 것이라고 봅니다.
손해부담은 5:5가 맞을 거 같고요.
윗분들이 말씀하셨지만,
손해비율 5:5라는게 자기 피해는 자기가 알아서 피해복구 비용을 부담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봄비님의 피해가 60만원이고 스키어의 피해가 40만원으로 산정된다면,
서로의 부담금은 양자의 피해금액을 합산한 100만원에 손해비율 5:5를 적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자기 부담은 봄비님과 스키어 각각 50만원이 되는 것이지요.
거꾸로 해도 마찬가지고요.
개념상 설명하기 쉽게 계량화된 금액으로 말씀드렸습니다.
그 스키어도 합의를 못하겠다고만 버티는 것이 잘못된 행동입니다.
사실 이런 경우 민사로 몰고 가면 쌍방 간의 피해에 대하여 합의를 기피하는 행동은
자신(스키어)의 과실을 인정하는 꼴 밖에 안되거든요. 물론 그렇게까지 해서 사고처리를
하려면 봄비님 자신도 그만한 대가를 치를 각오는 하셔야 합니다.
그 스키어가 쌍방과실이라며 자신의 과실비율이 50%임을 주장한다면
그렇게 합의를 보시고 치료비 등의 손해사정을 하여 피해부담금을 정산하는 것이 옳을 것이라고 봅니다.
저게 어떻게 5:5가 되나요? 스키어의 관점에서 보면 나는 직진하고 있는데 보더가 껴 들었고 부딪쳤다고 할 수 있지만, 보더 입장에서 보면 보더는 슬로프를 가로질러 내려가기 때문에 뒤에서 전방을 주시하지 못한 스키어 때문에 사고가 난 것이죠. 그리고 저 정도로 한산한 슬로프에서 그렇게 큰 사고가 났다는 것 자체가 스키어의 과실입니다. 동영상을 본 결과 7:3 정도도 충분할 것 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스키어의 과실이 크다고 생각되는 것 중에 하나는 동영상 초반에 보더가 있었음을 인지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본인의 스킹에만 도취해서 주변을 살펴보지 않은 과실이 인정됩니다. 나쁜 넘이죠.. 괜시리 봄비님만 새된 상황이군요.. 강력하게 들이대세요..
봇대
아무리 살펴 보아도 스키어 잘못이 더 커보이지만...법 대로 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미지수군요..
그러나 5:5는 절대 아닙니다. 영상에서도 보듯이 가격한 주체는 상대방입니다. 절대 쌍방추돌도 아닙니다.만약에 앞의 헝글분들도 말씀하셨다시피 5:5 라고 해도 서로 끝이다..이건 절대 아닙니다.
봄비님의 치료비 50%를 상대방이 지불해야 한다는것이죠..마찬가지로 상대방의 치료비 50%는 봄비님이 지불하셔야 합니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필히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 스키어분...많이 너무하시네요...어떻게 들이받아놓고선 5:5라고 우기는지...5:5라해도 치료비는 일정부분 당연히 지불해야 맞습니다.
아무쪼록 쾌유를 빕니다.
그러나 5:5는 절대 아닙니다. 영상에서도 보듯이 가격한 주체는 상대방입니다. 절대 쌍방추돌도 아닙니다.만약에 앞의 헝글분들도 말씀하셨다시피 5:5 라고 해도 서로 끝이다..이건 절대 아닙니다.
봄비님의 치료비 50%를 상대방이 지불해야 한다는것이죠..마찬가지로 상대방의 치료비 50%는 봄비님이 지불하셔야 합니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필히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 스키어분...많이 너무하시네요...어떻게 들이받아놓고선 5:5라고 우기는지...5:5라해도 치료비는 일정부분 당연히 지불해야 맞습니다.
아무쪼록 쾌유를 빕니다.
최근 보더들이 많아지면서 충돌 사고로인한 판례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판례기준을 보면
뒤에서 부디쳤느냐 옆에서 부디쳤느냐가 가장큰 관건 입니다
물론 이 상황에 따라서 과실비율이 정해집니다.
동영상 화면으로 봐서는 스키어가 충돌시 보더보다 뒤에 있었던것으로 보여집니다
스키어의 전방부주의 과실이 더 크다고 생각 됩니다.
과실비율은 판사가 할일이구요. 일반시민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키어는 일정하게 내려왔고 보더는 불규칙한 궤도로 내려오면서 일어난 사고이니
보더의 잘못이라고하시는 분이 계시는것 같은데요.슬로프에서 무조건 일직선 또는 일정하게
내려와야하는 법은없습니다.나 이쪽으로 요만큼궤도만 그리면서 타겠소 하고 타시는분은 없겠지요?
타다보면 사람도 피해야하고 모글도 피해야하고 넘어져서 생각처럼제어가 되지않아서 등등
생각처럼 일정하게 내려가기란 쉽지많은 안습니다.
즉 슬로프 자체가 다 길이므로 불규칙한궤적을 그렸다고 잘못이라는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봅니다
뒤에서 부디쳤느냐 옆에서 부디쳤느냐가 가장큰 관건 입니다
물론 이 상황에 따라서 과실비율이 정해집니다.
동영상 화면으로 봐서는 스키어가 충돌시 보더보다 뒤에 있었던것으로 보여집니다
스키어의 전방부주의 과실이 더 크다고 생각 됩니다.
과실비율은 판사가 할일이구요. 일반시민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키어는 일정하게 내려왔고 보더는 불규칙한 궤도로 내려오면서 일어난 사고이니
보더의 잘못이라고하시는 분이 계시는것 같은데요.슬로프에서 무조건 일직선 또는 일정하게
내려와야하는 법은없습니다.나 이쪽으로 요만큼궤도만 그리면서 타겠소 하고 타시는분은 없겠지요?
타다보면 사람도 피해야하고 모글도 피해야하고 넘어져서 생각처럼제어가 되지않아서 등등
생각처럼 일정하게 내려가기란 쉽지많은 안습니다.
즉 슬로프 자체가 다 길이므로 불규칙한궤적을 그렸다고 잘못이라는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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