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정도까진 아니고.. 옛날에 어렸을 적에 당구장에서 어떤 늘씬하고 쫙 빠진 아가씨가 포켓볼을 치더군요.
치려고 자세를 잡을 때마다 무슨 당구전용 유니폼인건지 암튼 짧은 치마였는데 허리를 수그리니 입고 있던 팬티인지 아니면 그것도 유니폼인건지.. 적나라하게 드러나던데... 너무나도 자연스러워서 당연한것처럼 보였다는...
그 외에 또 한 번은 어떤 여자애가 제가 횡단보도 건너려고 대기중인데 맞은편에서 잔듸밭인지 암튼 엉덩이 대고 쭈그려 앉아 있는데 역시나 팬티가 완전히 다 보이던데..(최소 20대 초반은 대보였다는..ㅋ)
뭐 한국도 만만찮다는..
아주 간혹가다 가끔 수영장에서 진짜 드물게 정신줄 놓는 처자들이 있다더군요. 탈의실에서 깜빡하고 샤워만 하고 수영복도 안 입고 실내수영장에 들어왔다가 사람들 시선이 자꾸 자신에게 쏠리는 것을 깨닫고 뭔가 이상하다 생각하더니 다시 갑자기 얼굴 가리고 되돌아갔다는 이야기도 있죠.(근데 이게 아마도 가끔씩 있는 사고인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