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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시즌권 부정사용자 목격담입니다.
무조건 얼굴 오픈하고 곤돌라타야하는 하이원에서
부정 사용자를 보았습니다
여성보더분 이글 보신다면 찔리겠지요?ㅋㅋ
각설하고~
때는 3주전인가....4주전인가 .....
역시나 전 외로이 솔로보딩을 할 수 밖에 없었지요.....
아테나2번 슬로프는 내님이오~ 하고 슬로프를 부비부비하다가
갑자기 객기가 생겨 그래 이제 헤라랑 썸을 가져보자하여
마운틴탑가는 곤돌라 대기줄로 갔습니다
그런데 제앞에는 커플보더....남자분이 좋아 죽습니다
아 속으로 얼마나 이쁘기에 남자가 저리 좋아하나~
얼굴 한번 보고싶군 하고있는데!!

착하디착한 곤돌라 알바님께서 여성분을 잡고 무장해제 시킵니다!
오옷 역시 좋았어 하고 봤지요 근데 알바님 시즌권 본인맞냐는 확인들어가십니다
게이트가 닫혀있으니 뒤에사람들은 쭉 대기중~
타인 커플의 불행은 나의 행복 부정사용 걸렸구나 하고
남의 집 불구경하듯 구경함.....
그리고 전화번호 탑승지 키 생년월일 물어보네요
다 또박또박 대답하더군요~
그래서 아이씨~ 재밋는 구경 놓쳤네
(속으로 걸려서 창피당해봐라는 생각이었음ㅋㅋㅋ커플에게 재앙을!!)
하고 같은 곤돌라를 탔는데

남자 : 나 니 버리고 갈라켓데이ㅋㅋㅋㅋㅋㅋㅋ
(오래대서 기억안나는데 대구사투리)
여자 : 내도 진짜 놀랬다
남자 : 아까 얼굴 쫄아가꼬 ㅋㅋㅋ 웃기드라
여자 : 웃음이 나오나(째림)

네...부정 사용자 였지만 뛰어난 두뇌로 저걸 다 외우고 있었던거였죠

그리고 속으로 내가 내려가서 부정사용자더라고 꼰지를꺼야!! 맘을 먹고 신나게 낙엽으로 내려갔는데

알바가 바뀌어있음.....계속 왔다갔다하다보니 그 알바 다시 등장
말을 걸었죠
저 : 저기요~
알바 : 네?
저 : 아까 9시쯤 시즌권 검사한 쪼끄만 여자분있잖아요~
알바 : 네~
저 : 곤돌라에서 대화한거 들었는데 부정사용자 맞던데요
알바 : 아....감사합니다
저 : 근데 잡을 수 있나요?
알바 : 솔직히 말씀드려서 저희가 확인 할 수 있는 정보는 다 확인했기때문에 어쩔 도리가 없어요 ???다가 말씀드릴게요~
저 : 아.... 수고하세요~
알바 : 네 안전보딩하세요~
하고 돌아섰는데.....음......

저 알바의 수당을 위해서 다른 확인 할 방법이 시급합니다
하이원은 저 알바의 수당을 보장하라!! 보장하라!!
















기승전수당 & 나도 알바랑 커플하고 싶다!읭?!
엮인글 :

낙엽으로하이원평정

2015.02.26 02:59:35
*.10.138.201

우리 둘이 개인적으로 그런 이야기 하는 건 아무 의미가 없어요.

님은 이걸 승부라고 생각하니까 자꾸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이거 승부 아닙니다. 누가 이기고 지는 문제가 아니라구요.

누가 옳으냐 그르냐의 문제에요. 때로는 옳은 사람이 지기도 하죠. 그른 사람이 이기기도 하구요. 

이기냐 지냐를 따지지 말고 누가 옳으냐 그르냐를 따지자는 겁니다.

지금처럼 님이나 나나 서로 옳다고 우기지 말구요. 

낙엽으로하이원평정

2015.02.26 03:03:08
*.10.138.201

그리고 저는 님이나 나나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 안해요. 

내가 옳고 님이 틀렸다고 생각하죠. 그건 님도 마찬가지구요.

이건 우리가 키워한다고 바뀌는게 아닌거 같아요.

그치만 우리 둘다 찌질이라는 건 동의합니다. 지금도 내가 왜 이러고 있나 싶어요 ㅎㅎ

저는 승부욕은 전혀 없는 사람이지만 정의감은 많이 강해요. 

님은 승부욕에서 이러시는 거고 저는 정의감에서 이러는 거라고 해두죠. 


아무리 생각해봐도 여론재판이 답일 듯 한데 

안될까요?

가난한 보더

2015.02.26 03:22:03
*.109.59.194

뭔가 오해하고 계시는데 전 제가 옳고 님이 틀리다고 한적 없어요..

부정사용이라는 행위자체에 대한 관념은 님이 옳아요..

저의 첫댓글 보면 아시겠지만 제가 부정사용을 "옳다"라고 한적 없어요..

나쁜짓이지만 뭘 굳이 그걸 신고하냐고했죠.. 글쓴이도 그랬어요.. 굳이 그럴맘 없었는데

알바가 이뻐서 그랬다고..

제가 화난건 제가 옳고 님이 틀려서가 아니에요.. 뭔가 오해를 하고 계시군요..


님이 옳아요.. 하지만 님은 그거가지고 저보다 우위에 있는 사람처럼 저를 훈계하셨고 저는 거기에 기분이 상한거에요..

도덕적 법적관념에 비춰볼때 부정사용은 신고하는게 옳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고안해요..

저는 단지 그  범주 안에 있는 사람일뿐인데 그런 저를 가지고 님이 "못난놈" "가치관 삐뚤어진놈" "윤리의식 없는놈"

이런식으로 평가하셨어요.. 저는 거기에 기분이 상한거고요..


대부분의 사람이 부정사용이 옳은게 아니라고 말할테지만 실제로 이상황에 가서 신고할사람 얼마나 될것 같습니까?

한국사람은 쓸데없는 "정"이라는게 많아서 신고 잘 안합니다. 제가 정이 많다는건 아니지만.

저는 단지 "신고 안하는 부류"에 속한 사람이에요.. 왜냐고요? 스키장와서 저 타고 즐기기도 바쁩니다.


님의 가치관은 옳아요.. 제 첫댓글 보면 옳다고 한적 없죠? 저도 님이랑 같은 사람이에요..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

하지만 내 시간 할애해서 신고를 안할뿐이죠..


언젠간 김대중 대통령이 돌아가실때 이런말씀을 했습니다 "실천하지 않는 양심"은 소용없다고..

자랑은 아니지만 전 단지 "실천하지 않는 양심"인거같아요..  이 "실천하지 않는 양심"을 가지고도

윤리관이 삐뚤어진 사람이라고 하신다면 저는 더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낙엽으로하이원평정

2015.02.26 03:28:55
*.10.138.201

님이 여태 달아준 댓글 중에 이 댓글이 제일 좋네요. 처음부터 나이 운운 전번 운운 하지 마시고 이렇게 대응 하셨으면 우리 시간을 더 아낄 수 있었을 텐데요. 님에 대한 윤리적 비판이 과도했다는 점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저는 여전히 비판하고 싶어요. 제 기준으로는 "부정행위자를 신고한 사람을 비난한 행위"도 여전히 옳지 못한 행동이니까요.


일단 부정사용을 옳지 않다고 생각하신다는 점은 확실히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질문 하나에만 답변해 주셨으면 합니다.  


부정사용자를 고발한 글쓴이의 행동은 정의로운 행동입니까? 


님이라면 그 상황에서 고발하지 않는다는 건 확실히 알겠어요. 그냥 님의 가치관으로만 말씀해 주세요.


근쓴이는 쓸데없는 행동을 한 겁니까 아니면 옳은 행동을 한 겁니까? 가급적 명확하게 옳다/쓸데없다 하나로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가난한 보더

2015.02.26 03:43:30
*.109.59.194

답 나오지 않았나요? 그걸 꼭 들어야되요? 옳은행동이에요..

하지만 전 그렇게 안해요..

왜냐면요 저도 학창시절 돈없을때 보드가 너무 타고 싶어서 무임리프트탑승도 해봤고

친구시즌권도 빌려써봤고 제가 도덕적으로 깨끗한 사람이 아니니까요..


그런데 님은 "본인이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정의로운 사람이다"라는 자부심이 상당히 강해보어요..

뭐 글로만 판단하기에는 그래보입니다. 실제로 뵌적이 없으니 제 오류일수도.

낙엽으로하이원평정

2015.02.26 03:48:19
*.10.138.201

스스로를 실천하지 않는 양심이라고 평가할 줄 아는 분이라면 저는 더이상 우리 논쟁이 의미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솔직히 님이 그정도의 반성능력도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오히려 남한테 피해안주고 살아왔다고 주장하시는 데서 화가 났었죠. 하지만 지금 그 말씀을 들으니 그래도 좀 마음이 낫네요. 저도 성인군자가 아니라 그냥 평범한 보통사람이에요. 소신대로 양심대로 살지 못했던 소시민이죠. 그래서 더더욱 사회적 부조리나 비양심 몰지각 따위에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예민함을 님에게 들이댄 것이 일종의 폭력이었을 수도 있다는 점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그런 소지가 있는 표현들을 사과드리죠. 이건 진심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님의 행동이 옳다고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 저는 여전히 글쓴이를 탓하듯이 말한 님의 행동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사소한 상황이라 해도 신고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구요.  물론 저도 그런 실천을 하는 양심가가 아닙니다. 같은 상황에서는 저도 글쓴이처럼 하지는 못했을것 같구요. 그리고 그런 제 행동이 잘못됐다고 스스로 생각을 하겠죠. 

그리고 나이와 전번 친구 운운 부분은 명백히 님이 잘못하신겁니다. 그건 변함없습니다. 밤이 깊었네요. 내일 출근인데 큰일이네요. 일단 주무시고 다시 뵙지요.

가난한 보더

2015.02.26 03:53:48
*.109.59.194

위에 불법다운로드 건 안읽어보셨어요? 전 그 대답이 듣고 싶은데요?

그리고 자꾸 글쓴이 비판한거 이야기 하시는데.. 제가 글쓴이에게 사과했습니까? 안했습니까?

단지 사과글의 길이가 짧아서 건성으로 사과했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잘못된걸 아는 사람에게 자꾸 "왜그랬냐?" 고 그르치면 없던 반감도 생겨난는 법입니다.

낙엽으로하이원평정

2015.02.26 04:24:09
*.10.138.201

솔직히 처음에는 그 사과가 진정성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진심으로 글쓴이에게 미안하게 생각하신다는 뜻으로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글쓴이에게 사과하신 이후에 제가 쓴 댓글의 모든 비난, 비꼼 표현을 소급해서 사과드립니다. 일부 표현 심한 부분이 분명히 있었고 그중 몇몇은 이유가 어찌되었든 님에게 모욕감을 줄 수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님의 가치관에는 여전히 동의하지는 못합니다. 그래도 그건 큰 문제가 아닐 겁니다. 가치관은 다를 수 있고 당연히 각자 자신의 가치관이 옳다고 믿으며 사는 거니까요. 저는 님이 글쓴이에게 미안해하며, 부정사용 고발이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점을 확인했다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님이 그런 분이라면 제가 비난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되죠. 우리는 진작 그 부분을 확인했어야 했는데 제가 공명심에 정의의 사도 코스프레를 하며 과한 표현을 사용했고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서로 감정대응을 하며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그래도 밤 늦게나마 해명할것은 할 수 있어서 맘이 편하네요. 이만 주무시고 내일 뵙지요. 

가난한 보더

2015.02.26 03:56:50
*.109.59.194

다시한번 말씀드리죠.. 글쓴이를 비판한점은 제가 사과드립니다.

가난한 보더

2015.02.26 04:04:32
*.109.59.194

그리고 나이이야기 자꾸 하셔서 말씀드릴께요..

제가 아마 "님의 나이는 모르겠지만" 이런 늬앙스로 썻던거같은데.

제가 처음에 나이이야기를 한건 나이로 우위를 점하기 위해 했던게 아니고요..

"많지않은 나이"에 남에게 피해안주고 정직하게 살았다라고 이야기를 꺼내는 마당에

님이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분일수도 있고 "어린놈이 인생타령하네"라는 생각을 하실수도 있으니 

"난 그렇게 오래 산 사람이 아닙니다" 라는걸 강조하기 위해 꺼낸겁니다. 글을 문맥적으로 읽어야 하는데

감정적으로 읽으신거같아요.. 물론 전 님보다 나이가 어리지 않습니다.

혹시나 아직도 "나이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소인배" 쯤으로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문맥상 그렇게 느끼셨다면 제가 사과드립니다.

낙엽으로하이원평정

2015.02.26 04:13:58
*.10.138.201

그런 의도였군요. 물론 문맥에 님의 의도가 잘 드러난 표현은 아니었다고 생각하지만, 본래 의도는 충분히 알겠습니다. 나이 이야기는 제가 잘 해명을 들었습니다. 이제 그 부분은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물론 이런 해명을 조금 일찍 들었더라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가난한 보더

2015.02.26 04:20:41
*.109.59.194

해명 들으니 속이 시원하신가요? 왜 굳이 그걸 들으려고 하는지 저는 이해를 할수 없습니다.

제가 님의 입장이엇다면 어차피 아는사람도 아닌데 "저사람은 그런사람인가부다"하고 말것 같습니다.

낙엽으로하이원평정

2015.02.26 04:26:20
*.10.138.201

저런 사람도 있다... 는 차원에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이해할수 없는 존재입니다. 저도 님의 생각 60%정도는 이해할 수 없거든요.. 

가난한 보더

2015.02.26 04:30:55
*.109.59.194

네.. 님도 분명히 좋은분이실거에요..

아니요.. 글을 읽어보니 제가 부끄러워질 정도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신분은 맞는듯합니다.


이해할수 없다고 해서 그 이유를 굳이 알려고 들지는 않습니다.

다큰 어른들도 정치판에서 서로 이해 못해서 맨날 싸우는 마당에.

우리가 서로 이해한들 뭣하겠습니까?


님도 틀리지 않고 저도 틀리지 않습니다. 단지 다를뿐이죠.. 서로 상대방의 가치관을 존중하면 되요

가난한 보더

2015.02.16 20:19:42
*.109.59.194

글쓴이님께 사과했으니 비꼬는식의 말투는 이제 그만하시죠.

불량한

2015.02.19 12:44:52
*.70.57.40

ㅋㅋ실드하기 바빠 보이십니다

신고정신이 투철하지 않으신게 자랑이신가요?

저는 물론 신고정신 투철(?)합니다...

왜냐구요? 저라도 신고하지않으면 님 같은분들때매 세상이 많이 어지럽고 더럽혀질꺼니까요...

반성하세요

가난한 보더

2015.02.19 14:28:24
*.50.62.134

한참 지나서 페이지 10번이상 내려야 보일글까지 와서 댓글 남긴거보니 친구인가보네.. 할짓도 참 더럽게 없나보네.

네.. 많이 신고하고 사세요.. 내가 신고정신 없다고 반성해야 할 이유는 하나도 없는거같네요..

왜. 길거리 지나가다가 누가 무단횡단하면 파출소 가서 신고하세요. 그거 엄연한 범칙금 3만원짜리 경범죄거든요..

운전하는데 누가 속도위반하면 블랙박스로 찍어서 신고하세요..  누가 불법유턴하면 카메라로 찍어서 신고하세여.

그런행위들 전부 대형교통사고를 유발시킬수 있는 잠재요소에요.. 그냥 지나치지 않으실거죠??

누가 길거리에 쓰레기 버리면 신고하세요. 그런사람 모이고 모여서 거리환경이 더럽혀져요..

아이고 성인군자처럼 살아서 부럽다 ^^ 신고정신 투철한 님..

다시한번 말하지만 글로만 성인군자인척 가식떨거 아니면 제게 반성이니 뭐니 이야기하지 마세요..

왜 글쓴이한테 사과까지 한 마당에 엉뚱한사람이 이래라저래라인지? 심심해요? 


한때 교통위반 상습지점에서 촬영후 보상금 타먹는 파파라치땜에 시끄러웠던 적 있죠? 님은 그런사람들 칭찬했겠네요?

저는 "참 할짓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거기 숨어서 그럴시간 있으면 차라리 더 가치있는곳에 시간을 씁니다..


제가 신고정신이 없다고 해서 생면부지의 님에게 비난을 받거나 님한테 훈계를 들을 이유는 없는거같아요..

얼굴에 가면을 벗으시고 온라인이라고 성인군자인척 가식적으로 글쓰지 마세요... ^^


새해복 많이 받으세여

낙엽으로하이원평정

2015.02.26 01:50:58
*.10.138.201

"불량한" 님과 저를 친구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네요..? 

정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리다고 해야하나....아니면 그런식으로 생각할 줄밖에 모르는 사람이라  그게 한계인건가....


저도 이제는 어이가 없습니다. 머 인증이라도 할까요?

불량한 님 말고도 당신을 비난하는 댓글 많습니다. 정 궁금하시면 토론방 하나 파서 사람들 생각 들어볼까요? 


정말 저하고 키워하는거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다른 사람들한테도 비난댓글 달리니까 친구네 어쩌네 하는데서는

저도 정말 어이없음을 떠나서 한심하기까지 하네요.


돌직구 하나 던져볼까요...? 

님 지금 정말 추합니다. 님이 하는 말은 전부 다 이걸로 요약되네요.

"나만 쓰레기야?"



아무튼 친구네 어쩌네 한 부분은 사과 하십쇼

다른 저속한 표현들은 당신 인격이니까 사과안해도 되는데

친구네 어쩌네 부분은 명백히 사실에 어긋난거고

나와 "불량한" 님을 심각하게 모욕한 행동입니다. 사과하십시오.

낙엽으로하이원평정

2015.02.26 01:54:07
*.10.138.201

가난한 보더님이.... 저와 님을 친구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댓글로 의견 밝혀주셨을 뿐인데...

어쨌든 제가 시작한 싸움때문에 님까지 모욕당한거 같아서 제가 송구하네요. 

머라도 말을 남겨야 할거 같아서 일단 댓글 달았습니다. 죄송합니다. 

가난한 보더

2015.02.16 20:18:19
*.109.59.194

글쓴이님.. 좋은일 하신건데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사과드립니다.

외톨이보더™

2015.02.16 13:46:18
*.143.108.94

펄.. 사진 뜰텐데 얼굴이 비슷했나?

쩝.. 그나 저나 나쁘네..

시즌권 ..여자분 같으면 스키장 2번 갈돈이면

샀을텐데..

DynaLizzy

2015.02.16 13:48:32
*.62.222.61

얼굴이 달라서 정보를 물어봤을꺼 같네요~

외톨이보더™

2015.02.16 14:04:24
*.143.108.94

이상하다.. 그럼 왜 저렇게 했지..?

일단 시즌 데스크로 끌고 가야하는데..

 

지난달에 걸렸는거 봤는데..

부정 사용자 걸려서 하욘 시즌정상 비용이 50~60만..헷갈림..

다 토해 내고 풀러났다던데..

그래서 판사람보고 연락해서 반 내라고 따지고..

자연사랑74

2015.02.16 13:51:03
*.36.130.153

부정사용자는 걸려서 쪽좀 팔아봐야 정신을 차리려나....ㅡ.ㅡ

파이다

2015.02.16 13:51:58
*.148.1.8

잘 일렀습니다.

솔직히 스키장들 적자인데...시즌도 짧은데...

저런 사람들이..어디 한두명이겠어요...

제대로 돈내고 타는게 맞죠...

나에게 꼭 이익이 있어야 신고하는건 아니죠.

또한, 엄밀히 따져보면...정상적으로 돈 내는 사람들에게 불편주는 건 맞다고 봅니다.


솔직히 저도 부정사용자를 알면 다 일러바칠겁니다.


님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미라클타이탄

2015.02.16 13:52:56
*.90.82.3

정말 잘하셨습니다.

부정사용을 막는것 부터가 시즌권자의 권리를 지키는 일입니다!

추천드립니다!

헬미♥

2015.02.16 13:59:40
*.234.87.4

 저도 보딩2년차라..;ㅅ; 아직 부정사용은 해본적이..하하..;;; 역시나 빌려주긴 무섭군요.ㅠㅠ;;


필요없는것들 나눔이나..... 톨후드가 어디 더 있을낀데..;ㅅ; ㅋㅋㅋㅋㅋㅋㅋㅋ;;


시즌권 빌려주기는 포기할렵니다.^^;;

토끼삼촌

2015.02.16 14:04:56
*.61.23.34

특정 사용자는 리조트끼리도 공유합니다. 블랙리스트라고.. .지방에 사는 한 여자분은 자잘한 걸로 클레임을 많이 걸어서

무주와 하이원측에서 시즌권  계약을 거부한 바 있습니다..


함부로 시즌권 빌려주시면 곤란합니다..

대부분의 스키장이 빌려준 사람들이 발각된 경우, 정보를 공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법적 제재를 낮추는 대신  스키장 운영업체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걸 동의를 받고 하청기업에게 해당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건 불법이 아니거든요.)


제 아는 녀석이 여친과 그러다가 걸려서 시즌권 구매시 거부당했습니다.

헬미♥

2015.02.16 15:06:38
*.234.87.4

아 ~ 그래요?ㅎㅎㅎ;;; 전 딱히 웰팍에서 시즌권을 타인에게 빌려주거나 한적이 없어서요..-_-;;;;


그닥;;;; 잘 몰랐는데 정말 큰일 날뻔 한거 같네효..;ㅅ; ....괘..괜히 죄진것 같은 느낌...;ㅅ;


암튼 조언과 충고 감사드려요.^^;;; 뭐 아직 타인 대여라든가 하진 않았어요..ㅎㅎㅎ;;


근데 저도 ............. 남의 시즌권 가지고 탈려면 맘이 안편할거 같네요..-_ㅜ;;; 괜히 ..걸릴까바..;ㅅ; ㅋㅋㅋ


조마조마 하느니 걍 돈내고  맘편히 내껄로 탈래요 . 하는 주의인지라..ㅅ;;

ⓟⓘⓝⓚ키티

2015.02.16 14:03:20
*.62.203.100

부정사용하면서까지
보드타고싶진않네요ㅜ

예고없는감정

2015.02.16 14:16:07
*.168.171.118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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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뭘 가서 말하느냐. 하시는분도 계시는데

저는 글쓴이분 잘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부정사용을 하므로써 정상적으로 돈내고 이용하는 사람들을 바보로 만든 꼴이잖아요.

그런거 딱 질색입니다. 편법과 불법 이런게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되는 사람들은

한번 된통걸려서 혼나봐야 정신을 차립니다.

그게 설사 사소한 립트권이라고 해도요. 바늘도둑이 소도둑 되는거죠.

크게 예시를 들어볼까요. 남들은 아까워도 꼬박꼬박 세금내는데

돈도 많으면서 온갖 불법편법으로 세금 안내고 연체된 사람들 등등.. 말이죠.. 

갑자기 사회문제와 결부되어 혼자 오바할뻔. ^^: 이만 끝맺음 해야겠습니다. ㅎㅎ

낙엽으로하이원평정

2015.02.16 18:45:40
*.252.44.28

100000% 동감입니다. 글쓴이님은 옳은 행동을 하신거구요. 글쓴이님한테 굳이 꼰지를거 까지 있냐고 말하는 사람들은 정신 상태가 상당히 이해가 안 가네요. 정상적인 도덕관념을 가진 사람들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자연사랑74

2015.02.16 14:16:18
*.36.130.153

지인이라도 부정사용자는 신고해야해요!!

그들땜시 왜 우리가 알바들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받아안 하는지...ㅡ.ㅡ

몇만원 혹은 몇십만원에 자기 양심을 팔다니...

sooie

2015.02.16 14:35:20
*.230.235.165

저도 저번에 용평에서 부정사용자 한명 봤는데.. 그분은 딱 걸리셔서,, 직원들과 사무실로 들어가시더라구요.. 한산한 평일이었는데,, 부정사용이니,, 딱 걸릴만 했죠~ㅎ 솔직히 제값내고 타는데 부정사용자들 보면 좀 화나긴 해요 ㅎ

LaughMaker

2015.02.16 14:37:10
*.145.80.98

곤도라 앞에 직원분 이뻐요ㅋㅋㅋ


저 지나갈때마다 킥킥 거리시는데 그냥 대놓고 웃으라고 매번 그러지용ㅋㅋㅋ

박BomB

2015.02.16 14:37:53
*.117.80.3

저도 글쓴이분 잘하셨고, 수고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닌걸 아니라고, 잘못된걸 잘못되었다고 하는데 그걸 가지고 뭐라 하는 건 좀 아닌듯 합니다.

워니1,2호아빠

2015.02.16 15:06:18
*.253.65.45

지난 금요일에
휘팍 호크에서도
남자 한명 걸렸더군요

buffy55

2015.02.16 15:21:15
*.218.87.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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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 님의 올바른 신고정신을 지지합니다.
부정을 모른체 하거나, 나랑 상관없으니 관심없다는 식의 의견은 아쉽네요.

미개한민국시민

2015.02.16 16:15:58
*.203.2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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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세월호 대 참사가 일어난거.. 정말 잘된 일이라는.. 이런 자잘한 것들이 쌓이다보면 결국 또 큰 사건이 일어나게 마련이죠.

부정을 부정을 낳게 마련이죠. 연쇄반응은 결국 아무 관련없는 데까지 결국 영향을 미치게 마련입니다.


현재도 계속 누적중이고 언제 터질지 모를 시한폭탄들이 곳곳에서 작동중입니다. ㅋㅋ


안전불감증, 도덕불감증, 보안불감증 천국 개한민국~~


교통신호.. 그까짓거.. 바쁘면 대충 보고 그냥 지나쳐 갈 수도 있는거 아닐까요?

이제까지 백번이상 어겨봤지만 한 번도 사고 난적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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