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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니턴 s자턴이 되면 바로 카빙턴으로 넘어가면되나요?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보드를 탔고
제대로 탄것은 이번년도인것같은데... j턴으로 날서는 느낌은 이번주에 타면서 확느꼈거든요??ㅠㅠ
그러면서 바로 카빙턴으로 넘어갈려고 하는데 넘어가도 될까요?ㅠㅠ
그리고 또 궁금한게 ㅠㅠ ... 저는 오른발잡이인데.. 구피로 타는게 편한데 이거는 별상관없나요?ㅠㅠ
레귤러로는 s자도 안되고 낙옆만 겨우되네요 ㅠㅠ
비기니턴은 1년전부터 되긴됬는데... 잘되는건지 안되는건지도 잘모르겠네요 ㅠㅠ 독학으로 배워서 ㅠㅠ
1.첫번째 질문: 프레스라고 말씀하셨는데 프레스가 무엇인가요??ㅠ.ㅠ
그리고 슬라이딩턴도 뭔지 말씀해주실수있나요?ㅠㅠ
2. 두번째 질문: 제가 설연휴에 스키장을 또 갈예정인데 스키장 가게되면 일단 비기니턴에다가 업다운을 하는걸 연습을 하면 될까요?ㅠㅠ
세번째 질문:
비기니턴이 잘되고 지루해서?? 딴걸배우고 싶길래.. 그 다음 방법이 j턴이라는 글을 읽게되었고
그렇게 직활강?? 비슷하게 내려오면서 j턴으로 올라가버릇하니깐 엣지박히는 느낌이 느껴지더라구요 ㅠㅠ
그런식으로 반대방향도 j턴으로 내려오고 또 반대방향도 j턴으로 내려오니 카빙비슷하게 엣지박히는 느낌이 확들더라구요
토엣지 힐엣지 이런식으로 ... 엣지는 박히는것 같은데 이건 카빙턴이 아니겠죠? ㅠㅠ
카빙턴이란 무엇이다라고 정의해주실수있으신가요?
전 카빙턴이라는게 오로직 날로 라이딩하는걸로 인식하고 있어서요 ㅠㅠ
이미 많은 분들이 답변을 해주셨기에 간단히 제가 아는선에서 답변해드릴게요.
1. 프레스는 쉽게 말해서 데크에 체중을 더 실어 주는걸 뜻합니다. 몸의 무게중심을 데크에 더 가까이 하면 되는거죠.
일반적으론 무릎을 굽혀서 자세를 낮추는 행동이 가장 기본적인 프레스입니다.
2. 비기너 턴에 업다운을 가미 시키면 그게 너비스턴입니다. 네이년이던 헝글동영상이건 너비스턴 검색하시면 영상이 나오니 잘 따라해보세요.
3. 카빙턴 정의라는게 저는 조금 어렵게 생각을 해요. 이건 카빙이다 이건 아니다 할정도의 레벨이 안되다보니요.
그래서 제가 늘 카빙이 됬다 안됬다라고 판단하는건 제가 라이딩해온 슬로프를 뒤돌아 봤을때 깔끔한 라인으로 가르고 왔냐입니다. 즉 선으로 내려왔다면 카빙으로 본거죠.
1. 비기너턴에서 업다운이 들어가면 너비스턴입니다.
2. 너비스턴에서 이어지는 건 슬라이딩턴이라고 볼 수 있고, 카빙턴은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보통 카빙턴에 입문할때는 로테이션이 없이 기울기만으로 턴을 만드는 것부터 연습하게 됩니다.
3. 베이직 수준에서 칼같이 구분하는게 큰 의미는 없겠지만, 비기너턴은 슬라이딩턴이 베이스입니다. 로테이션이 있어야 하죠. 엣지를 어느정도 세우는게 중요한건 아니구요. 로테이션이 있느냐 없느냐가 기준입니다.
4. 카빙턴은 스키의 카브드턴이 알파인에 적용된 형태를 프리스타일이 따라한겁니다.(전후 관계는 좀 바뀌었지만...) 로테이션으로 보드를 회전시키지 않고, 엣지의 기울기와 프레스를 이용하여 턴을 만드는 방법으로, 슬라이딩턴과 완전 별개의 기술이라고 보기 힘듭니다.
WSF 기준 턴의 5요소가 스탠스앤발란스, 피보팅, 엣징, 프레스, 타이밍코디네이션인데, 저 피보팅이라는 것도 로테이션과 완전 동일한 개념이 아니라서 저 5개의 요소는 슬라이딩턴과 카빙턴 모두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상호 보완적인 부분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슬라이딩턴으로 밸런스를 연습하고 카빙턴으로 넘어가는게 정석입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업다운은 되나요?
업다운 안되면 카빙은 의미없죠
그냥 개인적인 의견으로 완벽한 비기너 카빙은 눈밥 3년은 먹어야 가능한거 같습니다
물론 한시즌에 20회이상 출격한다면 말이 다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