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쓰고 나가는게 좋습니다.

네... 연차는 이전 연도 만근해서 생겨난 것이니

올해 퇴사 하더라도 유효한 거에요...

회사에서는 연차다 쓰고 나가는걸 더 선호합니다.

연차하고 회사하고 아무 상관없습니다.

법으로 보장하는 휴가입니다.

테클걸면 물어보세요.

니들이 노동법 위에 있느냐고...

연차는 돈으로 보상해줘야 합니다.

대다수 회사에서는 걍 그날 수 만큼 쉬라고 합니다.

전 돈이 없어서,,.....

계속 일합니다.

윗에 글쓴분들과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인수인계가 다끝난 상황이라면 모르겠지만...아니라면 좀 떠나는 모습이 안좋은 사람으로 보이지 않을까요??

물론 남은 연차는 계산해서 받는게 맞는 거구요

저는 연차 10일 남았었는데 한달반 남은 상황에서 퇴직얘기가 바뀌어서

회사측에서 그냥 보름만 하고 가는쪽으로 하자고 하길래

알았다고 했쬬

근데 생각해보니 보름 남은 상황에서 10일 쓰고 가자니 참 동료들한테 미안해서 그냥 저는 연차 안쓰고 다 일해주고 나왔네요

만약 한달반을 예정대로 일하게 됬다면,

한달중 열흘을 연차로 썻을것이고... 이번에 설도 껴있으니까 여러모로 지네가 타격인걸 감안해서 이렇게 수 쓴거 같더라고요

그렇다고 제가 연차를 다 안쓰고 와서 후회되진 않네요

그냥 보름간 동료들 도와줫다는 생각으로 다녓거든요

제가 다니던 회사는 연차 안쓰고 퇴직해서 연차수당이라는 명목으로 80만원정도 들어왔더라구요..

따로 연차수당이 없다면 당연히 쓰고나오는 것이 맞습니다.

저희 회사는 무조건 퇴사전에 년차 다쓰고 나갑니다.

항상 그랬어요

없죠.

뭐 어쩔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