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신안 가족들이 리조트에 많이 온듯 합니다.
특유의 식구 챙기기가 보이네요.
더불어 스키어들이 난립해서 야간 슬로프 타기가 겁이 날 정도에요.
심야인데 불구하고 3건의 스키어 사고를 봤구 2건은 제가 장비 챙겨드렸네요.
1건은 스키어 끼리 충돌인데 여자 분이 머리를 심하게 가격당해 뇌진탕이 온 듯 보였습니다.
특히 브레이크도 못잡는 스키어가 많으니 토요일 초급, 브라보 이용하는 보더들은 극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시즌말인데 오면 올수록 정이 안가는 웰팍입니다.
그래도 헝그리보더분들 다치는건 정말 싫어서 글남겨봅니다.
토요일 설질은 설탕 과 슬러쉬로 예상되며 리조트에 머무는 스키어가족 많으니 슬로프 이용에 대단한 주의가 필요합니다.-ㅅ-"
스키어 장비 챙겨준건 칭찬 받을만하나
왠지 스키,보드 편가르기 뉘앙스는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