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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 71 복부만 비만인 30대 남자입니다.
152짜리 트윈팁 프리덱 타고있는데 롱턴으로 시원하게 슬로프 쓸면서 타시는 분들 너무 부러워서 라이딩에 좀더 좋은 데크를 사보면 어떨까 합니다
유부남이고 지역은 경남이라 시즌중이라해도 눈치봐서 주말에 무주 가는 정도라서 롱턴만 보고 헤머뎈이나 너무 긴 데크로 가는건 좀 아닌거 같고..
라이딩용 데크는 적응하고나면 더 길게살껄 후회한다는 말이 맘에 걸려서 길이추천 질문글을 꽤 많이 읽어봤는데
어떤 데크 어떤 싸이즈를 사봐야할지 계속 고민이 되네요.
데크 좀 더 길게살껄 후회한다는 말이 점점 더 엣지 깊게박고 막 무릎닿고 이러고 싶어질텐데 그럴때 실력이 는다해도 데크에서 한계가 온다는 그런 의미인가요?
아니면 그냥 단순히 익숙해지면 더 안정적이게 급사에서도 턴을 할수있고 뭐 그런정도 인가요?
같은 말인가; 암튼 어떤 의미에서 후회하게 된다는건지가 궁금했지만 결국 데크길이 질문을 드리게 되네요 ㅋㅋ
요넥스에 좋은 인상을 받아서 요넥스 스무스158 고려중인데 이정도면 슬로프 쓸면서 시원하게 누워서 째는거 가능한가요
(자동 카빙 여쭙는거 아니고 실력은 당연히 제가 키워야 겠지요.. 걍 장비로써는 한계가 없는지..)
아니면 슬로프 쓰담쓰담 하기에는 그립 더 좋은 헤머뎈 같은 라이딩 특화 뎈으로 연습해야하는가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도 내려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ㅋ
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정사이즈 타다가 오버스펙으로 한두번 탔을때 첫느낌이
아 이래서 길게 타는구나..안정감이 확연히 다르더군요
물론 조작성에서 오는 단점도 분명히 있겠죠
제 생각은 무조건 긴게 낫다기 보다 다룰줄만 알면 긴게 라이딩 시 유리하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