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헝그리보더 회원님들께 안부 묻습니다.

 

저는 이곳 헝그리보더 사이트에 가입하여 회원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친 닉네임 모둠치킨의 형되는 사람입니다.

먼저 무슨 말씀을 드리더라도 제 동생이 이곳 헝그리보더 회원님들께 끼친 심려에 대하여 사죄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회원님들이 아시는 바와 같이 제 동생은 이곳에서 지난 2014년 8월부터 10월까지 스키장 시즌권을 판매한다고 하여 시즌권 구매을 원하시는 회원님들이 입금하신 소중한 현금을 사적으로 유용하여 현재 사기혐의로 구속수감되어 있습니다.

제 동생의 그릇된 판단과 행동으로 인하여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 회원님들과 헝그리보더 사이트를 이용하시는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 점 동생을 대신하여 깊이 사죄하고 용서를 구하고 싶습니다.

 

아울러, 제 동생의 계좌에 입금하시고 피해를 당하신 회원님들에게 저의 부모님을 대신하여 용서를 구하고 피해 보신 금액을 변제하려고 합니다.

제 동생의 어리석음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여 주시고 피해보신 금액을 변제받는 것으로 용서하여 주심이 어떨까 하는 마음을 감히 가지고 이곳에 동생의 아이디로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용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피해보신 금액은 변제하여 드리겠습니다.

그러면서 또한 못난 동생의 형 입장에서, 노부모님을 모시는 아들로서 감히 피해를 당하신 회원님들께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죄송하고 송구스럽지만 제가 동생을 대신하여 변제를 해 드린 후에.... 정말 염치 없지만 동생을 위한 합의서를 하나 작성을 해 주십사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이 글을 남기는 순간에도 너무 염치없다는 생각을 하지만 이렇게라도 하여야 하는 형된 저의 입장을 이해하여 주시기만 바랄 뿐입니다.

 

피해를 당하신 회원님들께서는 입금하신 통장사본이나 무통장입금증을 저의 핸드폰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보내주실 때는 입금받으실 은행명과 예금주, 은행계좌를 함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은행계좌를 보내주실 때는 제동생으로부터 피해를 당하신 분의 계좌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만 제가 피해자에 대한 피해액을 변제하였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혹여나 직접 피해를 당하시지 않으셨다 할 지라도 주위의 회원님의 피해사실을 알고 계시다면 이 사실을 알려주시어서 제동생으로부터 피해를 당하신 모든 분들게 사죄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친목을 다지는 이곳 헝그리보더 동호회에 제 동생과 부모님을 대신하여 깊이 사죄말씀드리면서 용서를 구합니다. 용서하여 주시고 불쌍한 인생 도와 주신다는 마음으로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010.5396.7059)

P.s : 죄송합니다. 제정신이 아니다 보니 합의라는 표현을 하였습니다. 합의기대하지 않고 변제하겠습니다. 무슨 면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는지 저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제 동생 때문에 피해를 보신분에게 그 피해만큼은 변제해 드리고 싶습니다.

엮인글 :

해일로

2015.02.24 14:33:19
*.132.122.238

후아....이 사건 개인적으로 너무 안타깝네요

DynaLizzy

2015.02.24 14:34:26
*.62.178.52

용서하십시오가 아니라 해주십시오로 바꾸는게 피해자분들에게 조금 더 위안이 되겠네요

BUGATTI

2015.02.24 14:34:42
*.110.132.17

충분히 일이 커지기 전에 해결될수 있던 문제였는데....


이미 해결하기엔 너무 늦고 커진게 아닌가 싶네요...


안타깝네요...

세르게이♡

2015.02.24 14:35:16
*.132.154.43

추천
5
비추천
0

합의해주지 마시고 형사소송 걸린 상태에서 형벌 떨어진다음

그때 민사소송으로 손해보상금 받으시면 될거같은데..


인생은 실전이다 라는걸 알려드릴 필요성이 있어보입니다만..

향긋한정수리

2015.02.24 14:35:19
*.104.88.34

추천
1
비추천
0

진심이 느껴지는 글이네요(개인적), 피해자 분들과 원만히 해결 되길 바라겠습니다.

에뉴

2015.02.24 14:35:25
*.226.208.16

참 안타깝네요.. 그래도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와주시는 모습은 보기 좋습니다. 당사자와 원만한 해결 빌겠습니다..

테크노땅그지

2015.02.24 14:35:54
*.62.163.46

피해자는 이니지만 형님분이 고생많으십니다.

ARIEL!

2015.02.24 14:36:20
*.106.98.241

흠... 많은 생각이 오고가게 되는 글이네요. 당사자가 아니라서 저는 조용히...

우리보

2015.02.24 14:37:09
*.233.56.33

추천
3
비추천
0

피해액만 보상해 주실건가요? 위로(합의)금은요? 

피해액만 보상해 주면 앞으로도 사기치고 난후에 잡혀들어가면 변상해주고 용서받고....세상은 점점 살기 팍팍해지고...


피해자는 아니지만 제가 피해자라면 그동안 마음고생한것까지 해서 두배, 세배의 보상은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Jin.s

2015.02.24 14:38:30
*.168.164.132

형님 되시는분이 사과를 올리시는 모습은 좋아보이는데

피해받으시분들이 쉽게 용서 할수 있을지... 마무리 잘되길 바라겠습니다

프론트플립

2015.02.24 14:42:19
*.208.78.91

잘못된걸알면서 엄연히불법인걸알면서
이제와서때늦은후회하면뭐하나요?

엄연히법으로다스려야합니다

khj78

2015.02.24 14:42:55
*.223.31.61

돈 돌려받는거만으로 다 는 아닌듯하네요ㅡ사기당한 사람의 고통은 지금 피의자가 느끼는 고통의 몇배는 되리라 생각됨....직접적인 피해자는 아니지만요... 다른것관련사기를 당해봐서요ㅡ자랑은 아님ㅜㅜ

자드래곤

2015.02.24 14:43:43
*.36.130.69

추천
6
비추천
0

진짜 사죄라기 보다는 잡히고 나서

형벌을 줄이기 위한 합의로 밖에 안보이네요 


경찰에 잡히기 전에 알아서 자수했으면 좋으련만 안타깝네요

8년째낙엽중

2015.02.24 14:49:14
*.241.147.40

보는 입장에서도 눈쌀 찌푸려지는 일이었기는 하지만 직접적인 피해자는 아니기 때문에...

용서 하고 말고는 피해 당사자 분들께서 하실 일 같아서 아무 코멘트는 안 하겠습니다... 양쪽 다 잘 해결되시길.

물론 가족이 욕먹는 것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mr.kim_

2015.02.24 14:50:52
*.195.241.78

"비밀글입니다."

:

베어그릴스

2015.02.24 14:55:40
*.83.140.166

추천
4
비추천
0

피해금액만 받고 합의를 해주겠다.

피해금액따윈 필요없다.처벌을 받아라.

판단은 피해자분들이 해주셔야죠.


전 제3자라서 양쪽 다 잘 해결되길 바랄뿐입니다.

그믐별

2015.02.24 15:03:20
*.216.38.106

제3자라서 뭐라 할말은 없고...

무엇이 진정 동생을 위한 일인지 생각 잘 해보시기 바랄게요.

그린데몽

2015.02.24 15:05:41
*.90.7.137

추천
3
비추천
0

가족들이 미리 알 수 없었겠지만,  부모 형님된 죄로....참 안타깝습니다..

 

당사자 본인이라면 당연히 처벌부터 받고나서 피해금액 + 위로금을 별도로 지급해야 할 걸로 보입니다만......

 

현실적으로는 본인이 변제능력이 전혀 없을테니 가족들이라도 대신 피해자들에게 갚아드리는 거겠죠...

 

형님의 그 마음은 높이 삽니다...

 

그러나, 동생분을 이대로 다시 꺼내주는 게 과연 동생분에게 잘하는 것인지 다시 한번 진지하게 고민하실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죄를 지었으면 죄값을 치루어야 한다는 교훈이 새겨지지 않는 한, 다시 동생분이 똑같은 일을 되풀이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을지.....

 

동생분이 정말 개과천선하고, 피해자분들도 마음의 상처를 다스렸으면 좋겠네요...

 

두서없는 주절주절이었습니다..너무 개념치 마시기 바랍니다..

자연사랑74

2015.02.24 15:15:33
*.36.158.97

직접 피해자입니다!!
이건 좀 아닌듯 하네요.....
변제했으니 합의해 달란건가요??

MASTA

2015.02.24 15:18:34
*.153.156.185

위에 민사소송으로 피해금액 받으라고 하신분이 있는데 정말 귀찮은 일입니다..ㅠ 저도 예전에 중고나라에서 몇만원 사기당해서 경찰서가서 사이버수사대에 신고넣고 범인도 다 잡았지만.. 돈을 돌려받진 못했습니다. 저렇게 형이 직접 나서서 피해금 돌려드리는것만도 피해자분들중에서는 대단히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분들이 많을것 같네요.

늘처음

2015.02.24 15:19:31
*.29.125.212

형이 뭔죄라고 에휴..

게리롱121

2015.02.24 15:24:02
*.64.13.37

형님이 대신 불을 꺼주는게 진정 동생분을 위한 길일까요?



러블리실

2015.02.24 15:26:28
*.70.145.79

형이 뭔죄입니까
당사자가 직접써도 화가 안풀릴판에...
이런글은 당사자가 올리고 그럴사정이 안된다면 자필로써서 사진올리는게 맞지않나 생각드네용...?

ang

2015.02.24 15:28:12
*.44.96.172

한분씩 찾아가서 사과하시고 받으세요 .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일겁니다 .

힘 내시구요 ...

사람 마음 다 똑같아요 진심은 전해질거란걸 믿으시구 한분씩 찾아가보세요

가해자의 형이아닌 누군가를 위해 마음쓰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  

Js.황메롱

2015.02.24 15:28:28
*.94.41.89

직접 피해보신분들 빼고는 이렇다저렇다 논하지 말죠....

솔직히 가족이 무슨 죕니까 ...................................................ㅜㅜ

삼촌1호

2015.02.24 15:58:59
*.1.69.138

기사를 보니 이전에도 도박등으로 형사처벌전력이 있다고 하고, 편취한 금액은 생활비와 도박으로 탕진했다고 들었습니다. 만약 이곳에 생활고에 시달려 어쩔수 없었다거나 하는 딱한 사정이 있다는 글을 올린다면, 사람들의 마음을 쉬 움직일수 있겠지만, 법원에 적극적인 피해구제활동을 했다는 인정을 받을려고 이렇게 글을 올린다는 생각이 더 많이 나는군요. 모쪼록 가해자 피해자 모두 좋은쪽으로 해결이 잘되길 바랍니다.

Sihu

2015.02.24 15:59:56
*.240.103.242

에공...

..

2015.02.24 16:01:54
*.38.171.110

남자 나이 42이면

자기 인생 자기가 책임질줄 알아야 합니다.

여러서 모른다? 이건 말이 안되고~  모르고 어리석으면  쪼이고 깍이면서 배워야 하지요..

 

 

형이라는 분도 지금 발등에 불떨어진거 끌려고 열심히 노력하지만.

동생이라는 한 사람에 인생을 쳐다볼때에는 이렇게 도와주는거 도와주는게 아닙니다.

죄값 가볍게 치루고 나오게 하는것이 형제간 우애같지요? 아닙니다.

제 짧은 생각으로는 동생분에게 독으로 작용할겁니다... 평생 빌어먹는 밥벌어지

 

죄값 치루고 나와서 할일없이 쫄쫄 굶고 있다면 쌀이라도 한가마 팔아주는게 형제간 우애입니다...

형님이라는 분도 나이가 있겠지요?  잘 생각하십시요. 

 

이렇게 말하는 저도 별도 안 먹었습니다 . 마흔 중반정도 ...

지나가다가 적어봅니다.

timex

2015.02.24 16:03:05
*.102.4.44

"이모씨는 도박전과있고 사기친자금은 도박으로 으로 탕진했다"는 기사가 있네요.

용서해준다고 달라질까요?

덜 잊혀진

2015.02.24 16:25:02
*.166.177.124

추천
2
비추천
0

가족의 입장 이해되고 글쓴이가 어려운 결정을 하고 있는 점은 높이 살 만합니다.

두가지 묻습니다.

 

하나. 원금 변제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그 회원권을 믿고 공구 기간을 넘겼기에

실제 용평 시즌권을 구입한 사람이 지불한 금액은 더 큽니다. 어떻게 생각합니까?

정신적인 피해는 이 자리에서 거론치 않습니다.

 

둘. 도입부에서 형의 대필이라 했을 때, 당사자의 반성문을 대신 올리나 했습니다.

지금 합의문 작성을 요구하고, 향후에는 선처를 위한 진정서라도 받아 주는 것이

과연 당사자를 진정 위하는 길이라고 확신합니까?

8번

2015.02.24 16:58:23
*.139.114.224

아까 글 남겼다가 말았는데 그 이후 달린 댓글 제 예상 그대로네요.

이런 본문의 글은 오히려 피해자 분들에게 반감만 심어줄뿐요

일단 선처를 떠나 피해자 분들의 심정은 그냥 온라인상 글자로만 끄적 보인게 전부라는거.

연락처 줄테니 전화해라...

계좌번호 주면 피해금액 주겠다...

어찌 반대로 됐네요. 피의자가 피해자님들 연락처 연결 힘들어도 능력껏 다 찾아 내어서 직접 찾아뵈어 선처를 바래도 모자른데

원금+보상액에 대한 정확안 금액의 기준도 없고 그렇게 되면 누군 더 받고 누군 덜받고 어치랖 뒤치랖

그리고 최소 직접 찾아뵈어 사죄를 하고 원금+보상액 지급하고 나서야 그때가서 변제 요청을 하는게 순서이지요.

어찌 피해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먼저 알아서 밥상 깔아 놔야 하는지요. 저는 딴지가 아니라 형님분의 모습이 안스러워서

진정 동생님 구제 받길 원하시는것 같아 현실적인 방법 순서 알려드린거에요 힘내세요.



촙옞

2015.02.24 17:20:12
*.62.169.82

정말 안타깝고 글쓰신분 마음이 엄청 힘드시겠지만 이렇게 해결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비슷하거나 더한 사례중에 중고나라 파충류 사기 사건도 부모님이 나서서 용서를 구했으나 끝까지 정신 못차렸죠
금액을 떠나서 직접 사과전화를 할정도의 정신머리부터 챙기도록 이끌어주시는게 더 도움된다고 봅니다
아니면 또 똑같은짓 합니다
사기꾼은 돈을 쉽게 벌어써서 그것도 마약같은 중독성이라 쉽게 손 못텁니다

밋러버

2015.02.24 17:21:55
*.122.242.74

추천
1
비추천
0

동생이 사기꾼으로 성장하는 동안 형님과 부모님은 뭘 하셨는지요


그동안 계속 이런식으로 막아주신건지


이번은 사람이 다친 사건은 아니지만 나중에 더 큰일 저지르지 않는다고 장담 하실 수 있으신가요!?!

temptation

2015.02.24 19:17:37
*.91.137.34

안타깝지만 별로 와 닿는 내용의 용서를 구하는 글이 아니네요


돈 줄테니깐 합의서 써달라 ..............


돈은 응당 돌려줘야 하는거고 합의서는 쓰든 안 쓰든 피해자의 결정 사항으로 보입니다.


합의서를 그냥 써주는 사람도 있겠지만 합의서를 쓰는데 원만한 합의금을 원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저였다면 피해금액 변제는 100% 이행 + 합의서를 작성하시면 합의금도 드린다고 썻을겁니다.


헝글보더분들 그리 각박한 사람들 아니라서 합의금 필요없다고 하실 분들이 많았을거에요

신림동민

2015.02.24 19:47:02
*.62.219.151

안타깝네요...피해보신분들의 심정이야 말할것도없고,

부모님 형님분의 심정또한 두말할것없이 비통한 심정이겠지요

저도 피해자의 한사람이지만 원만히 잘해결되었으면 싶네요

폐인협회장♪

2015.02.24 20:34:01
*.218.15.124

추천
1
비추천
0
저 또한 피해자입니다
괴씸하기 보다는 배신감이 이루말할 수 없네요
고소장을 쓰면서도 쓰고나서도 개인 사정이 있겠지..
신상에 문제가 생겼나.. 하며 걱정했던 제가 참으로 한심하네요

라리라

2015.02.25 07:21:31
*.249.82.241

추천
1
비추천
0
그런데 저 전화번호가 형인진 어떻게 믿고 개인정보를 또 보낸답니까. 가족관계증명서라도 올려야

cinderella78

2015.02.25 11:27:11
*.99.112.76

저도 피해자입니다......참......저글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잇습니다......다른말들은 위에서 다 하신거 같구...

솔직히 전 그이후로 이번시즌 제대로 지내지 못햇습니다.....친구들과 같이 가기로 햇던 모든게 다 틀어졋구 같이 하려던 시즌방이며

시즌권이며 다 꼬엿어여........징짜 기운빠져서 올해는 보드도 몇번 타러가지도 못햇습니다....

용평가려고 먼저 삿던 타 리조트 할인받아서 삿던 시즌권 락카 다 취소하고 용평결정한건데 틀어지는바람에

할인받을 시기도 다 놓쳐서 시즌권 구입햇어여.......적어도 그 부분은 책임져주세요..

덜 잊혀진

2015.02.25 11:33:04
*.166.177.124

원래 처음에 작성된 글도 웃겼는데, 나중에 추가된 내용이 또한 모순이군요.

 

<< 본문 중 발췌. >>

(다만, 은행계좌를 보내주실 때는 제동생으로부터 피해를 당하신 분의 계좌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만 제가 피해자에 대한 피해액을 변제하였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추가 중 발췌 >>

합의기대하지 않고 변제하겠습니다.

~~~~~~~~~~~~~~~~~~~~~~~~~~~

"신법 우선의 원칙" 에 의해 추가된 내용이 우선권을 가져야 하므로,

본문에 제시된 방법인 계좌 송금에 의한 기록이 남으면 안되겠군요.

한명씩 만나서 현찰로 전달하고 사죄를 해야, 피의자의 반성여부와

상관없이 그나마 글쓴이의 말이라도 앞뒤가 맞는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윗 글 전체가, 친형제간임을 입증하는 또 다른 사기극.

신림동민

2015.02.25 15:42:58
*.197.199.143

덜 잊혀진님도 직접적인 피해자이신가보네요 저또한 피해자의 한사람입니다.

아마도 큰금액중 한사람일듯 싶구요.

이영식씨의 행위자체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입이 열개라도 할말은 없는짓인건 다아는 사실이죠.

전..그냥 이분이 이영식씨의 형일거라 생각하고 통화도 직접해봤습니다

어찌되었건 동생의 일을 수습하려고 하는 형님의 자세..통화내내 형님분의 간절함이 느껴지는 목소리...

이분뿐만아니라 이영식씨의 부모님들의 심정이 오죽하겠습니까...

물론 덜 잊혀진님의 말씀이야 지당하신 말씀입니다만...너무 매몰차게 말씀하진 말아줬음해서요;;

마음이 아파서 ㅠ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덜 잊혀진님의 말씀이야 지당하신 말씀들인건 알지요

말들로..글로인해 상처받아본 경험에서 그냥..안타까워서 두서없이 말씀드려봅니다;;

스스로도 오지랍인건 압니다;;; 참...글이라는게 얼굴맞대고 얘기하는것보다 주먹질하는것보다 무섭고

매정하게 보일때가 많거든요 피해를본사람들과 100%합의를 본다는건 제생각엔 아마도 힘들지 싶지만..

동생을 위해 어떻게라도 해보시려는 형님분의 마음이 이해되서 이렇게 댓글을 달아봅니다

기분상하시라고 댓글을 단건 아닙니다 ㅠㅠ 저도 말재주가 없어서..;;

기분이 상하셨으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직접적인 피해자시라면 잘마무리가 되었으면 하구요

그렇지 않으시면 한발짝뒤에서 지켜봐주세요..

아이구;;쓰다보니 글이 길어져버렸네요 ㅠㅠ 전그냥 마지막에 쓰신글에(사기극)..마음이 아파서 ㅠㅠ


덜 잊혀진

2015.02.25 18:15:32
*.166.177.124

추천
1
비추천
0

관심과 댓글 고맙습니다, (한손이 마비라서, 자판 길게 치지 못함을 양해 구합니다)

 

1. 피해자입니다. 몇십만원의 푼돈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에 대한 믿음을 잃게 한"

매우 질 나쁜 범죄의 피해자 입니다, 헝글 사람들을 색안경 끼고 보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신림동민 님의 글을 "통화했다더니 뭐 받아 먹고 옹호하는거야?" 라고

의심할 만큼 사람에 대한 신뢰를 잃었습니다.)

이 부분, 어떠한 방법으로도 "변제" 따위는 될 수 없는 피해자 입니다.

 

2. 저 매정합니다. 인정합니다. 기분 상한거 없습니다. (진심이에요~. ^^)

 

3. 모든 정황 증거는 합의서와 진정서를 구걸하는 쪽으로 귀결됩니다.

"귀하의 사건의 피의자에 대하여 구속하여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송치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피해회복에 대하여는 인터넷 헝그리보더 사이트에 관련글 참조하시기 바라며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지금 전화연락 바랍니다.
서울서부경찰서 사이버팀 경장 김영민"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_filter=search&mid=Free&search_keyword=%ED%8F%90%EC%9D%B8&search_target=nick_name&document_srl=31578051

(이 문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아시겠지요?)
 

4. 위 댓글의 마지막 줄, 굵은 글씨로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형이라는 자,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니까요. (지금이라도 글 내용을 사리에 맞게 수정하고 조금이라도 진실성이 보여지는

행동을 하기를 촉구하며 기다리는 겁니다.)

 

5. 내가 형 입장이면 저렇게 행동하지 않습니다. 내가 피의자 입장일 때 내 형제가 저따위

행동하는것도 원하지 않습니다. 네글자만 남기고 지금의 쓸데없는 글을 줄이고자 합니다.

(물론 마음이야 아프지요.. 허나~, )

 

泣斬馬謖 (읍참마속)

 

신림동민

2015.02.26 09:52:08
*.197.199.143

뭐 믿든안믿든 상관없구 말할필요도 없지만..뭘따로 받아먹고 그러진않았습니다.

말씀하신 배신감....저역시..덜잊혀진님 못지않게 느꼈을겁니다.

그냥...뭐 이렇게까지 글로써 후벼파야하나..싶고 마음이 아파서 댓글을 달았을뿐이예요

문제는 덜 잊혀진님의 글보다..군중심리라는게 무서운거일겁니다.

더이상 제가 이러구저러구 말씀드릴일은 아닌듯싶네요

사실 첨부터 이러한댓글을 다는게 아닌데..그랬어요 제코가 석자인걸ㅎㅎ

심기불편하셨다면 푸시길...

폐인협회장♪

2015.02.25 17:33:42
*.36.149.71

추천
1
비추천
0
마이너스 통장으로 인출해서 그간의 이자..
연차내고 은행 및 고소장 쓰느라 경찰서도 왔다갔다하고..
이래저래 피해가 많네요
맘같아선 위자료?도 받고 벌도 주고싶지만
개인적으로 어찌할지는 고민중이네요
피의자(이젠 치킨님이라 부르기도 싫네요)의 반성문이라도 보고싶습니다

서니고고

2015.02.28 23:33:55
*.62.222.231

사기친놈이나 당한넘이나. ㅋㅋㅋㅋ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sort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7] Rider 2017-03-14 42 178287
220141 쿠다 김준영 강사님에 대한 정정문 및 사과문 [48] 크랙켈리 2023-09-21 55 4753
220140 고양이 키우시는분?? file [22] 올해처음보드탐 2017-02-27 1 4753
220139 보드계 초유의 E00 사건의 3년 10개월의 기록 (내용 추가) [33] 크랙켈리 2022-11-23 85 4751
220138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신고 그리고 포상금에 대해서. [21] 스팬서 2021-01-02 19 4748
220137 이거 사실인가요? 드래곤고글 전범기 file [78] 짙은눈썹 2019-01-29 26 4747
220136 비발디 스키월드에서 한사람의 생명을 구해주셨습니다. [57] 김종열 2018-12-26 88 4747
220135 심훈필름 SAJ Korea 데몬 선발전 오늘 file [13] 크랙켈리 2023-02-04 73 4737
220134 휘팍사고 글 왜 비밀글하셨음 ? [23] 현둥 2024-02-27 6 4736
220133 하이원 미니스커트 라이딩 인증하러왔어요 !! file [33] Nodoll 2015-03-10 33 4736
220132 새 달력...... 구정 날짜 좋아요... file [17] 바디 팝 2010-11-15   4733
220131 av배우가 페북에... [21] 키큰루져 2011-09-29   4732
220130 초보는 초보에서 탑시다. 그리고 스노보드 제발 신고 타세요 [77] 엣지 2017-12-30 11 4729
220129 청문회 씩이나?ㅋㅋㅋㅋ [105] 온스~* 2013-11-21 115 4728
» 시즌권 구입피해를 당하신 회원님께 드리는 말씀 [44] 모둠치킨 2015-02-24 13 4723
220127 에효. 가지고잇던 자료 살펴보는데 . file [32] 동구밖오리 2020-05-18 37 4722
220126 X4 시즌권 [15] 오배 2022-09-23   4718
220125 X5 소식 (예상적중) file [13] 김두붕 2023-08-31 4 4717
220124 1718 오클리 폴라인 착샷 file [16] 르스스 2017-10-15 7 4717
220123 라마 , 히로유키 , 수굴 , 레이 프로필 file [29] 카빙낙엽 2016-02-16   4716
220122 조심스러운 슬로프 사고 소식 입니다. file [98] 함스보더 2021-02-12 10 4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