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연히 발견하여, 여기까지 찾아왔네요
보드타면서, 다친적이 없었는데, 3일전에 대명 갔다가, 처음 올라가서 였는데, 내려오다가 뒤에서 뭐가 꽝 하더니, 정신차려보니, 꼬마가 스키타고 내려오다가 저랑 부딛치고 쓰러져 있더군요
꼬마가 스키 다 벗겨지고 했던데, 먼저 미안하다고 하면서 괜찮다고 하더군요
사실,, 왼쪽 엉덩이 아래 허벅지(장딴지?)가 엄청 아팠는데,, 서로 괜찮냐고 묻다가 그냥 헤어졌습니다
나중에 보니, 완전 손바닥만한 멍이 새까맣게,, 들어서, 부어올라서 오른쪽하고 왼쪽 라인이 다른,,,
오늘 4일째인데, 아직도 움직일때 아프고, 자다가도 왼쪽으로 누우면 아파요~..
어디 모임에서 단체로 간거라, 보험은 들어있다고 하는데,
병원을 가야하는지, 실은 피부과를 가야하나 하다가, 정형외과인걸 알았네요 ㅎㅎ
정형외과를 한번도 안가봐서, 가야할지,, 잘 모르겠고
느낌에 뼈까지는 이상이 없을 듯 싶은데, 멍의 크기와 깊이고 3주~한달은 걸릴거 같애요
병원가면, 효과있고, 그런것도 보험이 되는지 궁금해서요~
오늘따라 제가 참 무식해 보이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