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측이 248미리 정도 되는 남자사람인데요
지난 시즌까지 255 부츠 신다가 32 팀투를 구매하면서
팀투가 사이즈가 좀 타이트하게 나온 관계로 팀투 260 사이즈 잘 신고 있습니다..
그런데 데크 예판 구매하고 묻게 조언에따라 바인딩 고민도 플럭스 SF로 결정해서 이제 좀 속이 시원해졌는데
망할 32 팀투 260사이즈는 플럭스 S, M 두 의견으로 갈리네요.
둘다 들어가면 작은 S 사이즈가 좋다 하시는 분도 계시고
M 사이즈의 장점을 말씀해주시는 분도 계시고요.
두 의견 중 하나는 틀린 의견이라는게 아니라 그냥 호불호에 따른 다른 의견이겠죠 ^^;;
오늘로서 15/16 시즌의 고민을 끝내려 합니다.
많은 분들의 소중한 조언, 의견 주시면 후딱 결정하겠습니다.
저와 같은 고민이 있으셨던 분, 주위에서 이런 고민 보신분들..
부담 갖지마시고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즐건 주말 마무리 하세요 ^^
두사이즈 바인딩을 다 쓸수 있다면, 두사이즈 바인딩 모두에게 한계치(작은쪽이든 큰쪽이든)에 있는 부츠라는거네요.
플럭스는 투피스 바인딩이니, 한계치수에 있는 부츠는 센터링맞출때 디스크홀을 세로로 끝까지 밀어서 쓸 수 밖에 없고,
그러면 힘 전달에 손해를 보게 되긴 합니다.
그걸 감수하고 쓰신다면,
대체로는 큰 사이즈를 권해 드리겠지만,
실측 248이시면, 정말 발에 딱 맞는 부츠면 250을 신으실 수도 될텐데,
그러면 M사이즈는 무리가 있겠네요...
어렵네요.
제 지인이라면 저는 3피스 바인딩을 추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