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뭐 머리 하나도 혼자 못묶고.. 옷도 맘대로 못입고...
샤워도 남이 해줘야하고 ;; 잠잘때고 엄청 불편하고...

보호대 하나 하고 탔더라면 하고 엄청나게 후회중입니다..


12월7일날 휘팍에서 친구들이랑 오야끊고,
야간때.. 마지막으로 한번만 타고 들어가자~
고 까불고 올라가따가..

손목이...




휘팍에서 타다가 응급실 원주에 있다고 해서
원주로 GoGo해서
엑스레이찍고 뼈 맞추고 (엄청아프더라구여 ㅠ)
깁스하고 어제 붓기 많이 빠졌다고 통깁스로 바꿨어요..


진짜 불편하고
벌써 겁부터 납니다 ㅠ


병원에선 뼈 완전히 잘 붙을라면
깁스 풀고도 물리치료 계속받고 ..
앞으로 넉넉잡고 3개월이니까
올해 보드는 포기하래네여 ㅠ


그래서 지금 당장 보호대들부터 사두려고요....

그나저나 이번시즌에 홀덴 자켓 바지... 뽑고 한번 입었는데....
팔아야겠네 ㅠ
사실분.............??



2008.12.15 02:26:23
*.176.18.201

안타깝군요~
몸조리 잘하세요~

2008.12.15 11:22:39
*.22.254.211

84년 10월 28일 생이시군요.ㅋ 꼴레 골절을 당하셨군요.ㅠㅠ /애도

빨리 완쾌하세요~

2008.12.15 11:33:22
*.176.18.201

저는 10월 21일 생입니다.ㅎㅎㅎ
한 주 차이...ㅋ~
화가천사

2008.12.15 19:23:58
*.108.98.11

전 직활강하는 보더에게 받쳐서 시즌접는 2월말에 같은 부위로 손목 부러져서 고생좀 했습니다.
나이가 있어서 깁스만 6주 깁스풀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물리치료 하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몸 조리 잘 하시구요.. 물리치료 정말 눈물날 정도로 아픔니다.

2008.12.19 17:17:52
*.162.75.114

헉.. ㅠㅠ 물리치료가 아파여?;;
생각도 못했는데.. 아플꺼라고는......

그나저나 생년월일공개되었군요,.. ㅋㅋ 다들 눈도 좋으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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