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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이 보통 가죽장갑등은 할인을 잘 안하구요. 장비사거나 할때 같이 끼워넣어서 좀 해달라고 하면 해줄때도 있긴 합니다... 만 어차피 장비할인에서 빠지는 거나 마찬가지라서... 롬이나 DC등 외국 브랜드는 할인을 하긴 합니다만, 그중에서도 일단 가죽장갑은 또 할인을 잘 안합니다. 장갑이라는게 어차피 신상 이월 구분이 별로 없어서......
그리고 이리저리 또 잘 찾아보면 저렴한게 있긴 하지만, 그래봐야 2만원 차이 안쪽이라 이리저리 할인찾아 떠돌다가 제가 내린 결론은 그냥 아무 쇼핑몰이나 가서 깍아주세요 게시판에 남긴 금액에 그냥 사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는 결론입니다... ㅠㅠ
그리고 하울은 평 좋은듯 합니다. 제가 써본건 DC와 롬, 노브랜드인데, 롬은 쓸만했고 디씨는 그냥저냥 가격에 비해 크게 좋은거 못느꼈구요. 좋다고 평을 들은 건 하울, 캔디그라인드, 할로우 정도네요
가죽장갑 좋죠. 따뜻하고 내구성 좋고. 저도 가죽 벙어리 장갑만 사용합니다.
하울은 올해 처음 써보았는데, 힐턴시 살짝살짝 두세번정도 왼손으로 쓸고, 아이스에서 한번 넘어지니까 왼쪽장갑
구멍났네요. 구입하고 첫날 일어난 일 입니다. ㅜㅜ
올시즌만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강력본드 덕지덕지 발라가며 간신히 요번시즌은 보냈어요.
염소(?)가죽에 부드럽고 따뜻했지만 내구성은 좀 많이 약했던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전 사용하던 장갑은 버튼 가죽 벙어리인데, 5시즌 사용했지만 아직까지 좀비처럼 살아있네요.
디자인도 예쁘고, 따뜻하고, 박음질이나 마감도 좋은편데 내구성이 많이 아쉽습니다.
실사용기에요.. ㅜㅜ
하울은 할인 거의 안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