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부푼 가슴을 안고 휘팍 다녀왔어요,
4시반에 기상하여 씻구 허겁지겁 준비하구..
5시 50분 버스타서 대략 9시 전에 도착!!
정말 덥더라구요;;; 모든 환기구(?) 열고 보딩!!
앗힝, 첫보딩인데 그래도 감을 잃지 않았다는 스스로에게 뿌듯해하며!!
열심히 탔지만!!(펭귄;)
1시간에 3~4번 탈까말까한 열악한 상황.. 눈은 슬러쉬..
첨부터 무리하면 안대겠다 싶어서 3시 10분 버스를 타기로 하고 2시에 접었죠.
원래 목적지는 일산이지만 3시엔 일산행이 없어서 신촌행으로 했는데..
출발전.. 언제 도착할지 기약할수가 없다길래 그러려니했어요.
그래바야 4시간이겠지했어요..
신촌에 도착하니 9시네요...
또 다시 버스타고 일산들어가니 10시반.......
어제.. 무슨일이 있었길래 차가 이케 막힌걸까요ㅠㅠ??
장시간 앉아있었더니 무릎이 오그라들려구하구 막..ㅠㅠㅠㅠ
하루종일 암것도 안먹엇는데 차타고 온게 지쳐서 결국 밥도 못먹고 잤네요....
어제 셔틀타신분 대체적으로 이런 상황 아니셨을까 싶네요...
5시간 보드타고 10시간반 버스타고......
다음부턴 안이랬으면 좋겠어요ㅠ^ㅠ!!!!!
버스타러 갔다오셨군요...그래도 자차로 움직인 사람들보단 들피곤할테니..그걸로 위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