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에 지산에서 초심자분이 흘린 데크에 제 여자친구가 맞아서 오른쪽 중지 끝쪽이 절단이 됐습니다...

지금은 일요일 아침에 접합수술을 한 상태이구요....ㅜㅜ

이런상황은 겪어보질 않아서 어떻게 대처할지를 모르겠네요...

그분은 지금 하는소리가 7~80만원 정도면 될줄 알았는데 그렇게 되면 쫌 곤란하다는 식으로 말을 하고있고요..

손가락 절단되었단것의 심각성에 대해서 잘 인식을 못한듯 합니다...

헝그리보더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비슷한 사례에 대해 아시거나 경험한 분은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010 - 3655 - 0806

꼭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사고장면은 목격을 못하였지만 지인에게 들은 바로는 데크가 홀로 무서운 속도록 내려오면서
  여자칭구의 데크(부츠) 쪽을 가격한뒤 스핀이 발생한듯 합니다.. 돌면서 오른손을 쳤는데
  장갑을 끼고 있는상태에서 맞았고 장갑도 멀쩡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손이 너무 아파서 장갑에서
  빼보니.... 그다음은..... ㅜㅜ 피가 철철...
  데크가 정말 무섭네요...
  헝그리보더님들 안전보딩하세요...
엮인글 :

윤성훈

2009.02.02 13:27:53
*.167.81.23

흠...... 그분참.... 난처하네요.....
손가락이 잘렸는데..... 봉합수술까지 한상황에서 곤란하다니............

유령데크관련해선 아마 100% 과실이 성립될거 같은데요.

보상을 고려하고 계셨던거 같지만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좀 강하게 하셔야 할듯합니다.
패트롤하고 일지 작성 다 하셨죠? 무조건 필요합니다.

2009.02.02 13:59:03
*.127.99.171

많이 놀라셨겠네요. 일단 잘 치유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무~

2009.02.02 14:12:42
*.178.119.164

헉.토요일 저녁때 제 친구들과 지산에 잇었는데..; 그 사고는 보지못했지만.
여친분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ㅠㅠ;

토욜 오후야간 탔는데..야간에 블루 정상에서 - 실버쪽으로 빠지는 길..
유령데크 내려오더군요;; 유령데크라고 제가 소리지르긴했지만 갈수록 속도가 붙고;;
다행이 실버 맆트 하차장 옆 그물망에 걸려서 더이상 진행이 되지않아서 다행이었는데

초보여자분인듯한 분이 내려오더니..실실 웃으면서 자기 데크 들고 실버 상단에 계속 서있더군요..;;
정말이지 무서운 순간이었습니다..

2009.02.02 14:18:42
*.178.119.164

일단 제일 중요. 의무실 기록을 남기는 겁니다. 그리고 가해자가 누구인지 피해자가 누구인지 정확하게 가리시고.(이경우에는 확실하게 나오는군요..)

여친분께서 스키/보드 보험에 가입하셨다면 일단 보험회사에 연락하시고요.

가해자분도 보험에 가입했는지 알아보시고요. 가입안되어있다면 그쪽에서 자비라도 해줘야겠죠.

유령데크 경우는 사고처리가 정확히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하지만 유령데크의 주인이 더 큰 문제이기에 왠만한 보상은 다 받을 수 있을것같습니다.

안된다면 고소하세요....유령데크의 심각성을 모르는 사람들은 좀 혼나봐야합니다...주변에 사고를 목격하신 분이 있으면 도와주신다면 더욱 더 여친분께 유리할겁니다. 제가 보기엔 이미 많은 상황이 여친분께서 유리하십니다. 강하게 밀고나가세요..
유령데크?

2009.02.02 14:29:33
*.190.176.235

유령데크라뇨????? 속소가 어마어마해지면 유령데크라고 하나???

2009.02.02 14:48:01
*.94.41.89

사고를 목격하신 분들을 목격자로 세우시고 민사 또는 상해로 형사고발 하신다고 하십시요..
이거는 과실비율 몇대몇 수준이 아닙니다. 100% 잘못입니다.
이영기

2009.02.02 15:36:13
*.189.86.91

빠른 쾌유 빕니다..항상 조심해야 돼여...ㅠㅠ
제가 봐도 100%이길꺼 같습니다...목격하신 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야 할텐데.......
유령데크란

2009.02.02 15:51:34
*.142.183.156

유령데크란 사람이 안타고보드혼자 내려간다는소리죠.

항상 슬로프에선 자기보드 혼자 내려가지않게. 리쉬코드를 하라는 방송들으셨을겁니다. ^^
채소

2009.02.02 17:56:42
*.86.110.152

정말 어이없네요. 빠른 쾌유를 빌고. 꼭 승리하시길..

2009.02.03 17:00:03
*.128.128.223

정말 큰사고였네요....

빠른 쾌유 진심으로 바랍니다.

2009.02.04 01:25:13
*.49.243.44

얼마전에 친한 오빠 한 분도 그 유령데크에 무릎을 강타~!지금도 제대로 못걷고 있지만... 그 어린!@#!@$이 어차피 스키장사고는 5:5니 알아서 하라더라는,,,미국인지 어딘지 영주권자라던데...별 또라이들 많다니까요?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2009.02.06 10:21:26
*.118.223.111

아...샹... 내가 열받네요...

제발 아무리 초보라도 기본은 알고 가야하는거 아닌가...?

나도 첨 탔을땐 보드 무조건 뒤집어 놓으라고 귀가 달도록 들었는데... 얘기 해줄 사람 없으면... 찾아보든가...?

아님 기본 에티켓정도는 인터넷으로 찾아 보고 가야 하는거 아니냐구요...

만약에 내 여친이 당해서 상대방이 그런식으로 나오면 돈 안받어... 내 돈으로 하고...

ㅅㅂ 똑같이 손가락을 잘라버릴겨... 얼마나 고틍스러운지 알아야 미안함을 알지...

나도 아직 잘 타지는 못 하지만...

제발 자기가 초보다 싶으면... 기본 에티켓부터 숙지하고...

슬로프에서도... 가장자리로 가라... 제발...

무슨 용가리 통뼈라고... 상급자슬롶 중앙 한가운데 누워 있질 않나... 둘이 앉아서 이빨 까지를 않나... 아예 사람들 알리치는 언덕 앞에도 앉아 있더만...

그것도 맨대가리로... 함 대가리 수박 깨지듯 깨져봐야 ㅎㄷㄷ 하겠지...

난 초보때는 가장자리 벗어나 보질 못했는데...

이제부터 그런 놈들 걸리면 눈사람으로 만들어 버리고 튈테다... 조심하시길...

제가 흥분해서 말이 길어 졌는데요...

여친분 빨리 완캐하길 빌고, 잘 처리 하시길...
안타까움

2009.02.13 17:13:25
*.122.18.101

법적으로 처리하자면. 7:3 정도 되겟네요. 비슷한 경험이 잇어서.
보험사와 통해해서 알아낸 거구요.
정말 사정은 안타깝고, 빨리완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00% 과실이라고 부정확한 덧글을 달아놓아서. 혹시나.
나중에 알게되어 더 놀라시게 될까봐. 덧글 남겨드립니다.
sdgsdg

2012.03.17 14:24:46
*.37.203.175

Nikeheld2012 "BeAmazing"campaignwillBeCheapJordanShoesofficiallyunveileddeclarationactivities,Gucci Shoesa series of online offline, full of passion of sport activities thus fully implemented. Nike (Nike) hopes to inspire girls passion for the sport, let more girls into motion, with the movement to change his way of life and mentality, bring up more wonderful.Arrests, pepper spray, gunshots, brawls and doors pulled off hinges:Chaos at stores across U.S. as thousands of shoppers scramble for new Nike Air Jordans If you thought the Black Friday shopping fights were crazy then just look what happened when a re-issue of shoes first worn 15 years ago by basketball Cheap Gucci Shoeslegend Michael Jordan went on sale.Fights broke Louis vuitton Shoesout in Charlotte, Ralph Lauren ClothingNorth Carolina; a gunshot was Nike Air Maxfired in Richmond, California; 1,500 turned up for 300 pairs of shoes in Indianapolis, Indiana; and a boy was injured in Troy, Michigan. In Pineville, North Carolina, dozens of police officers had to break up fights and restore order inside Carolina Place Mall as early as 5am on Fr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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