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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키우시는 강아지가
어느순간 '집에서 볼일보는건 잘못된거다' 라고 혼자 생각했는지 볼일을안봐요.... 그래서 어느순간부터 부모님이 산책을 데려나갓는데 그때만 볼일을보는거에요...
이젠 뭐 하루두번 개때문에 춥건 눈이오건 부모님이 산책당하는수준.........
이거때문인지몰라도 개가 물도 최소한으로 마시고 밥도잘안먹는거같고. 총체적난국이네요. 해결해보신분 계세요?? 조언좀주세요ㅠ
엮인글 :

개지

2015.03.08 09:58:52
*.62.190.71

티비에서 봤는데요 볼일볼때 계속 같은 멜로디를 불러주래요 예를들어 볼일볼때 학교종이땡땡땡 어서모이자 이렇게한동안 반복해주다 집에서 볼일보고싶어하는거같을때 노래를불러주면 강아지가 "아 볼일봐도 되구나생각하고 한다네요 도움이될지모르겠지만 예전에 티비에서봤어요 애견학교에서 저러더라구요

허걱사람살려

2015.03.09 10:53:41
*.18.67.214

오 좋은방법이네요 시도해봐야겠습니다~!ㅋㅋ

노출광

2015.03.08 14:15:32
*.156.234.201

똑똑한 강아지네요.

집에서 쌀때 뭐라하니까 억지로 참는거죠.  사람도 개도 괴로운 상황일듯 싶어요.  

사람이 그렇게 교육시켜놓구선 이제 밖으로 나가기 귀찮으니까 역으로 강아지 탓을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보통은 화장실이나 베란다에 강아지 전용 화장실을 마련해 두는데요... 

패드에 강아지의 오줌을 묻히고 자꾸 냄새 맡게 하는 방법을 쓰면 금방 해결되리라 생각됩니다.  

적당히 오줌냄새가 나도록 유지하는게 관건인듯 싶어요. 

(집에서 개냄새  오줌냄새가 나도록 유지해야지...깔끔떨면서 깨끗하게 치우고 또 오줌싸면 개에게 뭐라 할수록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겁니다.) 


 베란다를 화장실로 이용할 경우 겨울에 방품을 위해 그리고 냄새 오염을 막기 위해 ...

베란다를 항상 조금 열어둔 상태에서  개만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도록 베란다쪽에 붙이는 전용 패드같은거 인터넷에 팝니다. 

한문으로 (犬門)이라 써있네요. 




그리고 관련없는 얘기인데...

10살이 넘어가면 애들 비뇨기쪽에 50% 이상 문제가 오니까(문제 발생 후 24시간 방치하면 죽습니다.)...

별 신경 안쓰고 편하게 키우기 위해서...중성화 수술도 생각해 보실 필요가 있을듯 하구요.(수술은 무조건  실력있는 병원에서 해야합니다.  사소한 표피수술이라두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쁘다고 사람 음식 주는거 절대로 금해야 합니다.(특히, 포도와 쵸콜릿은 돌연사의 원인이라 알려져 있어요.)  

사료 2가지를 섞어 먹이는것이 가장 좋고   간식으로 애견용 쿠키 같은거  가끔 주는걸 추천합니다. 

(개껌도 가끔씩 줘야지 ...많이 먹으면 안좋아요... 의사쌤들도  애견용 간식과 개껌들의 성분을 파악하지 못해요.)   

허걱사람살려

2015.03.09 10:54:13
*.18.67.214

긴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부모님이 사람음식을 자꾸줘요 ㅠㅠ 제가 그렇게 주지마라고 해도 ㅠㅠ

노출광

2015.03.09 17:45:22
*.156.234.201

사람음식은 몸에도 안좋을뿐더러 결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하죠.

보통 이런 개들은 심장에 대한 압박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고 심장마비로 죽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람음식 먹은 개들은  특히, 죽을때 매우 고통을 길게 느끼게 됩니다.  


이쁘다고 사람 음식 주는게...실제로는 개를 더 괴롭히는 결과로 나타나게 되죠.  

개를 위하는게 아니라 실제로는 부모님 자신들의 자기만족을 위한거란걸 스스로 아실 수 있도록 얘기 잘 해보시길 권합니다. 


2015.03.09 12:19:47
*.239.236.29

예전에 어떤 강아지가 생각나네요. 이 놈은 반대였었는데.. 바깥에선 절대 볼일을 못봤었죠.


계속 낑낑 대고 집에만 오면 그때서야 볼일을 잘 볼 수 있었다는...



겨울나그네

2015.03.10 08:32:29
*.36.131.227

사람먹는 음식도 음식 나름이구요
과일이나 조리 되지 않은 음식은 줘도 됩니다
아니.... 줘야합니다

개사료가 모든 영양소를 다 포함 하고 있다고 보시나요?
사람 먹는것중 예전에 먹다남은 음식 몽땅 주던것이 문제 된거지 조리 안된 음식은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과일 종류는 주는게 더 이롭습니다

무조선 안된다는건 사료 회사들의 마케팅 결과죠
그리고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몰라서 동물병원에서 치료에 어려워한다는 정도입니다

잘못된 상식이 많이 퍼져있지요

노출광

2015.03.10 17:10:46
*.156.234.201

이것 또한 '잘못된 상식'  아니, '위험한 상식'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말씀대로 과일같은것은 강아지에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평소 사람음식을 주지 않는대도 특정 과일에 대해 탐식을 보이는 애들이 있죠.  이럴 경우는 주는게 좋습니다.

(초콜릿과 포도는 '돌연사'의 원인이라 알려져 있어요. 절대 주면 안되요.)



착각해선 안되는게  '반드시 줘야한다'와  '줘도 된다'는 구별해야 합니다.

초콜릿과 포도를 먹었다고 해서 모든 개들이 죽는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먹여야 하는건 아니죠.  조금의 '위험성'이 있다면 당연히 피해야 합니다. 


사람음식을 주는 경우...

개들은 거기에 길들여지고 무엇을 준다는것을 기대하고 더 많은것을 바라게 되죠. 

개들에게 치명적인 '염분'을 빼고 조리되지 않은 음식들을 주지만...(줘도 됩니다. 당장은 안죽습니다.)

이것을 사람이 어떻게 일일이 구별해서 개들에게 자제시킬 것인가?    

엄마가 주는 버릇하면 애들도 따라하고  ...귀엽다고 손님들도 똑같이 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가장 개를 위한 것일까?  


음... 알 수 없네요. 







우리가 아는 소위 말하는 '상식'들...   그게 과학적으로 증명된건 몇 개 없습니다.

우리가 어릴때부터 과학을 배워왔지만... 실제로 우리가 아는것은 전체의 1%도 안될거에요.

그리고 그 과학은 언제나 '절대성'을 지니는게 아니라... 항상 바뀔 가능성을 포함하고 있죠. 


동물 병원에 파는 간식들과 개껌, 장난감들 ...정확한 성분파악 안됩니다.   

이것이 강아지에게 도움을 줄거란 기대보다는  오히려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라고 ...쌤들은 판단합니다. 

이쪽 업계에 발 들여서 30년 이상 일하시면서 또 서로 쎄미나나 기타 교류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양학쪽 뿐만 아니라 한의학쪽으로도 개들을 치료하고 돌보면서 쌓은 그 '정보'들이  ..현재 병원의 치료방향성이 될 뿐이죠.

(마케팅의 결과와는 거리가 있죠?) 


사람 음식을 먹으면 개들은 이렇게 되더라...

평소 어떻게 길렀고  어떤 병력이 있으며  어떤식으로 생명이 꺼져가는지를 봐왔습니다.  

실력없는 초짜 의사들이 아는 그 '정보'는  형편없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떠도는 출처를 알 수 없는 '상식'들 또한 안전하지만은 않죠.


현재 동물 치료의  수준은...  하체가 마비되어 못걷는 개를 일으켜 세울 정도의 수준까지 왔습니다. 

양학만으론 절대 불가능한 영역에  한의학이 도입되어  양방향으로 치료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원인이 똑같지 않기때문에... 모든 개를 일으켜 세울 수는 없죠.  

노화 현상이 오고  심장의 힘은 점점 떨어지고  하체는 메말라가죠.  점점 차가워져요.

이때는 척추쪽에 매일 30분씩만 찜질을 해줘도 효과가 바로 나타납니다.  

원인을 완화  또는 제거하는게  기본적으로 '치료'의 목적이니... 저것은 이에 부합합니다. 

그리고 침과 뜸을 병행하면 상태는 훨씬 좋아지죠.사람도 비싸서 못사먹는 고급 약재류들 개들에게 쓰면 효과 매우 좋습니다.

이것을 실력없는 돌팔이에게 가서 수술을 해버리면... 영원히 못일어나게 되죠.  


 '일반인'들이  아는 '상식'이란건  형편없다는걸 먼저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사료회사들은 격렬한 경쟁 시스템속에서 더 나은 사료를 개발하며 생존해 왔습니다.

   그리고 현재 살아남은 회사들은이 만드는 사료들은 검증된 것들입니다.   소 뿐만 아니라 닭과 양의 성분까지 이용해서 개들에게 더 나은 영양을 공급하려고 애씁니다. (그게 '수요'로 이어지니까요...)  

검증된 간식 역시 마찬가집니다. 또한 그만큼 비싸죠.   

즉, 수입 사료중에 탑클래스로 비싼 사료들은... 그만큼 좋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인터넷으로 대용량을 사면 그나마 좀 쌉니다.)


사료 산업이 활성화 된 나라들은 대부분  개들을 우리나라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

단지, 마케팅의 결과에 모두가 속아서 사료들만 주는것일까요?  

그렇다고 단정하기엔 뭔가 앞뒤가 안맞는거 같습니다.    즉,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기는 '상식'에 뭔가 미스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건  아닐까요? 






그리고 특수사료들...    특정 병명 때문에  특수 성분을 빼고  오히려 다른 특수 성분을 강화시킨 사료들이 있습니다.

가장 문제는 얘들이죠... 

이것은 반드시 영양분의 밸런스가 파괴됩니다. 

일반 사료를 먹으면 치명적이기 때문에  특수사료를 먹이는건데... 특수사료엔 특정 성분이 빠져있기 때문에  영양소 결핍이 오죠.   이때  과일이나  또는 일반사료를 매우 약간 섞여서 교차로 먹여서  영양소 결핍을 막아줍니다.  






이제 결론을 말씀드릴 시간이 왔네요.  

일일이 한 마리 한 마리 개의 영양상태를 체크해서 필요한 영양분을 제공하며 돌보면 그게 가장 좋다. 

그러나 이것은 일반인에겐  불가능한 영역이다. 


대부분의 음식은 먹여도 된다. 염분을 피하고 특정 성분만 피하면 죽지 않는다. 

그러나 가장 편하고  좋은것은  사료만 먹이는거다.  

필요할 때  간식을 주고 과일을 준다.(포도는 절대 안돼요.)   

이것은  영양소의 밸런스 유지란 측면보다는 말 그대로 '간식'의 개념으로 주는거다.   


개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사람음식을 주고 그것에 버릇이 되면...  개들이 더 괴로워진다. 

평소에도 그리고 죽는 그 순간까지도...   



간식을 정 주고 싶다면... 

강아지용 쿠키와 통조림,   사람음식을 주고 싶다면 염분을 제거하고  그리고  과일 위주로...  근데, 개들에게 버릇되면 서로 피차 피곤해진다.    간식은 말 그대로 간식이어야 한다.  


그리고 비만은 무조건 위험하다.  심장과 모든 혈관과 장기 그리고 관절에까지 악영향을 미친다.  

병원에서 체크해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게 좋다.

자율급식이 가능하면 시키면 가장 좋지만...   스스로의  식탐을 조절할 수 없다면  규칙적으로 아침, 저녁으로 주는게 좋다. 




음... 더 쓸 말이 없네...    여기까지... 

 







추가... 


애들이 10살 넘어가면서부터  '장수' 의 기간이 온다.  즉, 죽음이 가까이 있다는 뜻이다. 

소화기관은 점점 퇴화되니 쓸데없이 많은 영양분을 공급하면 몸에 남아서 안좋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어느 순간부터 사료도 안먹으려 할거다...(어쩔 수 없이 통조림을 까서 먹이고... '초유'를 반드시 먹인다. 영양공급에 매우 많은 도움이 된다..이것마저도 거부하는 때가 온다.)


나이 많은 애들에겐 통조림과 초유는 매우 좋은 건강식인거 같다. 사료를 먹는다면 그것은 그대로 유지한다. 


자주 놀아주는것도 좋지만  잠을 많이 자게 가만히 놔두는 시간을 늘리는게 더 좋다. 

하체가 말라가면 하루에 2,30분씩 척추쪽에 찜질을 해주면 좋다. 

그러나 잠자리는 춥든 덥든 지가 원하는대로 놔두는게 낫다.  


귀도 안들리고  눈도 점점 안보이게 될거다.(눈은 그나마 침으로 일시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조차 점점 익숙해져 간다.

억지로 운동시킬 필요 없다. 이때부터는 관절도 매우 약해질 시기다.  지가 하고싶은대로 하게 내버려 둔다.  


그리고 아주 안좋아지는 순간이 온다.  음식을 스스로 소화시키지 못하고 거부하고 끊는다. 

이때부터는 2틀에 한 번 병원에 가서  영양제 주사를 맞춰준다.  나름 걷고 쉬야 잘하니까  물과 영양을 제공해 준다면 별 문제 없다.


사람음식을 평소 먹은 개들은 이때부터가 지옥이다.       차마 못본다. 매우 괴로워한다.  

평소 사료 위주로 관리 잘한 개들보다 데미지를 훨씬 크게, 오래 받는다. 

(사람음식 주는걸 정당화 하는 사람들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너무 괴로워하면 '안락사'를 선택할 수 있다.   

수술할때 마취주사를 맞는것처럼 스스르 잠이 들다 편하게 간다... 이왕이면 주인이 안고있는  상태에서 하면 더 좋겠다.

개를 위한 최선이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  



스스로 일어나서 물을 먹지 못하면  ...주사기로 입에 물을 넣어준다.(포카리 스웨트도 좋다.)

몸이 굳지 않도록 가끔씩 뒤집어 준다. (이때부터는 푹신한것보단 평평한것을 좋아할거다.)

쉬야 편하게 쌀 수 있도록... 패드를 밑에 많이 깔아둔다.  

눈이나 혀가 많이 마르는거 같으면 안약과 물을 공급하고  가습기를 약하게 틀어주거나 젖은 수건같은걸 주변에 걸어둔다. 


그리고 어느 순간 조용히 죽음이 찾아온다.


누구의 탓도 아니다.

그저 따뜻한 집에서 따뜻한 밥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행복하게 살다 가면 된거다.  

지금 이 순간에도 밖에서 떠돌며  목마름과 배고픔 그리고 병과 교통사고에 시달리는 유기동물에 비하면... 행복한 삶을 산거다.  


그걸로 충분하다.       


관절염보더

2015.03.10 10:39:49
*.149.12.254

얼만나 힘들까요??  밖에 보내줘야 배변 볼 수 있다는게...

얼마나 힘들까요?? 먹고 싶은거 마시고 싶은거 다 참고 언제 나갈지도 모르는 시간까지 기다리기....

개가 힘들어 하지 않게...

밖에서 키우세요 ^^

 

자유롭게

노출광

2015.03.10 17:13:42
*.156.234.201

요것도 조금 위험해요...  밖에는 각종 질병들의 요소가 매우 많아요. 


우리 인간이 생각하는 '자유'와  개가 생각하는 '자유'는 다른데요.

우리는 동물 우리에 갇힌 동물들이 불행하다고 생각하잖아요?

그러나 실제론   지구 전체의 크기가 1 이라고 봤을때...  동물들이 느끼는 우리의 크기 또한 1 이라고 느낀답니다. 


반려동물을 키울때는 '위험 요소'를 최소화 하는게 가장 중요하단 생각이 드네요.  

먹고 싶은거 다 먹으면...  개는  몇 개월 내 죽을 확룔이 높아집니다.   

 인간의 '이기심'에 의해서죠...   자기는 반려동물을  위한다고 착각하는거에요. 

 이게 개를 죽음으로 몰고 갑니다. 

겨울나그네

2015.03.11 08:16:13
*.36.131.126

워낙 장황하게 댓글을 써서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제가 표현한 글에 반드시 줘야 한다는 뉘앙스가 있긴하네요
'반드시'는 아닌건 맞습니다
하지만 사료만 주면 안된다라는 취지로 쓴 글이니 이해하시고

노출광님이 얼마나 사료 관련해서 공부했느지는 모르지만 전문가가 아닌부분은 마찬가지 일듯한데
마치 본인이 진리인 것처럼 얘기하시네요
저 또한 인터넷의 카더라만 가지고 얘기하는건
아닙니다

얘기하고픈 바는 '사료에만 의존하지 마라'인겁니다
전달이 부족했다면 제가 표현이 부족한 탓일거구요

결론부분은 어디서 복사해 오신건지 모르겠는데
만약 복사해온게 아니라면
넷 상에도 예의라는게 존재하니 함부러 반말하지마세요....

노출광님이.머하는 사람인지는 모르지만 늘 사람을 가르치려 드는군요

노출광

2015.03.11 09:06:42
*.156.234.201

가르치려 드는것처럼 느끼실 수 있어요...이해합니다.

어차피 핵심은 님이 말씀하셨던것처럼 '반드시 줘야하는것은 아니다' 에요...  


그럼에도 글이 다소 장황하고  길어졌던것은...  '반려동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에요.

그래서 아는 정보를 최대한 알려드리고 싶었어요.(님 뿐만 아니라 이 글을 읽는 다른 사람들에게도요.) 



그리고 반말에 관해선...  

자세히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존댓말은 님에게 하는 말이고...

반말은 제 스스로 고민하며 쓰는 말이에요(독백형태를 띄지만 관객은 들을 수 있는 '방백'이라고 할까요?)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렇게 써봤습니다. 

즉, 예의와 관계가 있는게 아니랍니다.  



그리고 제가  길게... 쓴 '정보'들은 어느정도 검증된 것들입니다.  

어느 인터넷에서 퍼온게 아닙니다.  

(그럼에도 상황과 애들의 체질에 따라 변수는 매우 많이 존재하죠.)  






오해하시는거 같은데... 

가르치는거 좋아하는 사람 아닙니다.   그런거 매우 귀찮아 합니다.  

다만, '반려동물'이라는 생명체와 관계된 일이라서...   좀 억지로 노력해서 써봤네요.  






어차피 죽음은 예외없이 찾아옵니다. 

그때  애들이 겪을 고통을  어떻게  최소화 할 수 있을까?  

하체가 마비되는걸 어떻게 최대한 막을 수 있을까?   어떻게 마지막 순간의 전까지 쉬야하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편하게 잠들게 할 수  있을까? 



음... 

뭐,   별 의미 없죠...  어차피 남은 남일 뿐이니...   알아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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