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라이딩을 수련하고 공부하며 좌절도 겪고 기쁨도 맛봤던 다사다난한 시즌이였네요. 더 이상 다치며 타다간 호적과 보딩중 하나를 선택해야할 분위기에... 보드는 죽었다 깨어나도 포기할 수는 없기에 선택했던 라이딩이 이렇게나 타면 탈수록 파면 팔수록 어렵고도 깊이가 있었던거구나 뼈저리게 느끼고 다음시즌에 해결해야될 과제들을 되짚어보며 아쉽게 장비를 정비하고 보관할때가 왔네요 ㅠㅠ 비시즌동안 건강히들 지내시고 1516시즌에 슬롭위에서 뵙기를 바래봅니다.
아디오스 1415.... 그리고 하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