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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를 지를 때면 황금 사이즈 (158 ~160) 빠지기 전에 일찍일찍 지르는 개츠비 입니다.
3시즌전 살로몬 로프트도 그랬고,
2시즌전 버튼 T6도 그랬고,
지난 시즌 살로몬 스페셜도 그렇듯이....10월 중순즘에 다 질러놨습니다...
장비를 지르고 나면 두드리고 만져보고 문질러 보면서 이녀석을 파이프에서 타면
어떤 맛이 날까? 화끈한 높이의 에어와 쫄깃한 라이딩을 선보여 주겠지?
슬로프위에 환상의 S 라인도 얼마나 아름다울까....?
왁싱을 하면서 이런 야한 상상을 하곤 하는데......
꼭 시즌전에 꾸는 꿈중에 하나가..................
그녀들을 타고 나면........꼭 흐물흐물 하거나 똑 부러져 있더군요.............
흐미~~~~몇시즌째 그런꿈만 꾸니....신상 보드 지르기가 겁나요......
............그 악몽이 무서워서.......이번 시즌에는 신상데크 안질렀습니다....ㅜ.ㅜ
총알이 부족해서 그런건 아니구요......
아... 유부1년차의 슬픈... 글.